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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적이 되는것은 저들의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2022. 10. 19. 22:45
어제 페이스북에 조국 국정원재판승소 기사를 읽고 페이스북에 홧김에 글을 올렸다.
갑자기 뇌의 이곳저곳을 헤뒤집으면서 뭔가 작업을 했다.
오른쪽뇌에서도 그렇고 왼쪽 뇌에서도 작업을 했다.
나는 뇌에서 빨리 작업을 하도록 되도록 누워있었다. 빨리 머리속에 있는것을 제거하고 싶었기때문에.
아마 이들도 뇌에서 제거 작업을 하려고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낮에 한참을 누워있다가 잠에서 깨는데 옆집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낄낄낄낄 거리는 할망구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누군가 집에 들렸다가 가는 모양이었다.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듯했다.
한사람의 불행을 최대한 모른척했고, 한사람의 뇌를 마음껏 유린한 이자들.
아마도 내 생각에 누군가 옆집에 찾아갔다면 이런 얘기를 전달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었다.
' 걱정 말고 작업해라. 간첩신고를 하네마네해도 우리 선에서 해결해줄것이다.
그러니 걱정 말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이니 작업해라. 그러나 너무 직접적인 자극을 하지는 말아라. '
꾸준히 옆집을 지켜본 누군가들은 내가 저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할것이다.
그래서 옆집으로 다녀간것일거다.
개조련사, 프로파일러들도 그렇지 않았었나. 우리의 적이 되는것은 저들의 친구가 된다는 것이다.
그들은 아무런 괴로움없이 자신들의 성공을 쟁취했다. 우리를 조롱해주기만 하면 되는거였다.
일어나서 부엌으로 나가면 또 가해짓을 해올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중했다.
두들기는 짓을 해댔고, 그러나 소리가 크게 울리지는 않았다.
오늘 본 영화는 웹툰공포영화였다. 이시영이 출연하는,
피해자가 영감을 준것인지, 오버랩되는 장면들을 몇가지 확인할수 있었다.
어제는 그리드라는 드라마에서 역시 마찬가지였다.
꾸며대고 섞어대고, 오버랩시키는 장면은 가히 어떻게하면 그것을 잘할수 있을까를
오랜동안 연구해온 인간들다웠다.
이들은 하나의 군단으로 공권력과 정치인들을 구워삶아 개장수와 프로파일러들, 닥치는대로
사람을 구워삶아 피해자를 모함하는 방송과 영화들, 광고, 유튜버들, 모두가 한데로 똘똘뭉쳐
이런짓을 벌이고, 표적이 된 인물을 다 뜯어헤쳐놓는다.
마치 메뚜기떼와 같다. 이들이 꾸미는 연극을 이해하려면 ' 한국민속촌 ' 을 떠올리면 된다.
머리에 갓을 쓰고, 주모가 있고, 사또가 있는 한 고을을 연상하면 된다.
다만 복장을 그렇게 해서 다니지만 않을뿐이다.
그러니 처음 피해자를 표적하고서 목표를 달성하는데까지 그 처음은 시작은 아마도
사찰과 모함으로 시작될것인데, 한 고을로 위장된 흡혈귀들이 사생활을 샅샅히 들여다보고,
생계방해부터 시작하여 온갖 모함을 다하고 해도 전혀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아무도 모른다.
영화를 보다보니, 조은 장의사, 또 뭐였더라..
창녕에도 있었다. 조은 철물, 대성농산, 대성가스
우리(나와아이)의 삶을 군단으로 감싸고있었던 누군가들이 있었고, 이들의 목적은 같으며,
이들은 사람을 재물로 삼아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는 악마의 군단이다.
아마 지금도 역시 우리의 삶을 감싸고 , 길거리의 모든, 상점, 사람, 행인, 지나가는 오토바이,
전부 하나의 드라마의 세트장과 그 세트장에 출연하는 엑스트라역할을 하고 있을것이다.
정치인을 포섭하고, 연예인들, 개조련사, 프로파일러들, 유튜버들에게 성공을 안겨주면서
신이 나도록 우리를 모함하고 있었다.
이들은 연극을 꾸며서 매일 어린이집 차량, 아이손을 붙들고 오는 사람들, 구급차, 노란색을 띠는 학원차량,
소방차, 신호를 건너는 대기인원들, 윗집아랫집양옆집, 이웃집으로 감싸고있는 도덕성낮은 인간들,
사람의 몸을 개나 동물처럼 다루는 인간들 , 이 일은 이들 모두가 동참하여 한 지역을 세트장으로 만들어 벌였다.
모두가 이 연극에 동참했다. 어떤이들은 그 연극을 믿었고, 어떤이들은 그 연극이 가져다주는 이익을 믿었다.
이들은 정의를 내동댕이치고 성공을 향해서 있는 힘껏 주홍글시를 씌우고 모함했다.
덕분에 국민의 한사람의 뇌를 손쉽게 빼앗을수 있었고,
이들은 아무런 죄책감없이 그것을 옳은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리고 나의 아이에게도 그런짓을 하려고 할것이다.
이들을 벗어나야한다. 세계의 아직 양심있는 사람, 혹은 AI라도, 이들을 벗어나게 나를 도와야한다.
아이가 잠이들때 우리가 수면에 들려고 할때 사람의 인기척이 들렸다.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이웃들이다. 혹여 오늘 학교에서 뮤지컬을 보고 왔다는데 아이를 유인하기위한
함정은 아니었을까 생각이 됐다.
뭐든 하는 민족이기때문에 이들의 야만성은 익히 8년동안 쭉 보아온 터이다.
이들은 무엇이든 할수있다. 무엇이든 할수밖에 없는 세팅이지 않은가.
글을 쓰려고 컴퓨터를 켜면 예의 인기척이 들려온다. 익숙하다. 언제나.
천정위의 한쪽구석에서 나지막히 키득거리는 여자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다.
우리의 앞날이 등잔위의 등불처럼 옅어져간다.
우리의 앞날이 옅어져 갈수록 악인들은 득세한다. 이들은 한 생명을 갉아먹고서 또 다른 생명으로 옮겨갈것이다.
숙주를 옳겨다니는 기생충들.
이들은 지금은 승리라고 여길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매일 조금씩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히듯 허물어져갈것이다.
그러나 무엇에 허물어져가는지 알지도 못할것이다. 그것이 바로 자신들의 죗값이고, 바로 자신들이라는것을.
다시는 빛을 보지 못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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