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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사기/아이이름/너와결혼까지생각했어]미디어/시청자,청취자탄압 2019. 11. 18. 03:38
나와 아들 그리고 남편은 남편의 형의집에 살았었다.
아들의 이름은 '명제'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관련 재현드라마이기때문에 당연히 살인이나
사기, 절도, 강도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유달리 [사기 + 개인 일상 내지는 이름] 이 주를 이룬다.
예전에 이화동에 살적에 한통의 전화를 받은적이 있었다.
20대의 젊은 청년의 목소리로 느껴졌다. 그 청년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하면서
삼촌을 따라서 강원도에 놀러갔는데 아마도 다리부분에 삼촌에 의해서 칩이 박힌게 아닐지
의심스럽다고 했었다. 나는 당시 이것이 칩의 문제인지 아닌지 확신을 못했던 시기로,
반신반의하며 얘기를 듣고있었는데 그 청년이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
" 혹시 , 예전에 누군가를 속인적이 있거나, 자신을 과장한 적이 있나요? "
질문 자체가 황당하여
" 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뇨 그런적 없는데요? "
"혹시 누군가에게 자신을 상당히 부풀려서 말하거나 속인적 없어요? "
" 아니요 전혀요 , 상대방이 모르게 저를 그렇게 말한적 없는데요? "
"그건 왜 물어보는데요? "
무슨뜻으로 물어보는지, 그 질문이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것인지 대답은 하지 않고 뒤이어 말한다.
" 예전에 제가 아는 사람이 이런일을 겪은적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어떤 사람하고 다툼이 좀 생겼는데 그게 알고봤더니 제주도에서 잘 나가는 높은사람
동생이었다고 하더라구요 "
" 저도 제주도에서 살긴 살았었는데 제주도에서 그렇게 높은 사람을 알만한 일은 전혀 없었어요 "
그리고나서 자신의 피해에 관해 얘길했고,
" 이거 하는 사람들보면 한평생 이 일만, 이일만 어떻게하면 괴롭게하고 괴롭힐까 그것만 연구
한 사람들 같지 않나요? " 라는 말을 하길래
" 네 맞아요 제가 그걸 말하고싶은거에요 " 라고 동감한후,
그러다가 전화통화를 끊은적이 있었다.
그의 얘기에서
내가 누군가를 속였던 일이 있었느냐는 질문은 상당히 마음속에 남아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늘 유튜브나 sns같은것을 볼때 날라오는 소식들(개인맞춤형)이
사기관련된 얘기들이 많았었고,
마인드컨트롤ti카페의 박나리의 처음 대화명은 ' 사기누예 ' 였었다.
마치 제 3자가 보기에, 그리고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내가 과거에 누군가에게 나를 부풀리고 속여서 이득을 취한후 버리기라도 했던것처럼
그렇게 느껴지는것이다.
일을 하면서 미팅을 할때 ' 뽕잎 ' 이나 뽕나무가 어쩌고 저쩌고 하며
사람의 생계를 두고 장난처럼 느껴지는 미팅을 했던적도 있었고,
그것은 언젠가 silkworms 라는 아이디를 쓴적이 있었고, 그때 온라인에서 음악방을 열고
음악을 공유하며 듣고있었던 나에게 누군가가 아이디가 무슨뜻이냐고 하길래,
그냥 아이디를 만들때 문득 '누에' 라는 벌레가 생각났고, 아마도 누에라는 벌레가
못생기고 번데기같은 외모의 벌레가 귀한 비단실을 뽑아내는 장면이 연상이 되서
뭔가 아이디를 그렇게 하고싶었다라고 얘기했던적이 있었다.
그래서 ti카페에서 '사기누예' 라는 아이디라거나, 유튜브에서 날라오는 '사기' ,
속인적이 있느냐는 질문은
' 너는 누에라는 벌레의 수고를 떠올릴만한 사람이 아닌데 왜 어째서 그런 척을 하느냐 '
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했었다.
너의 내면은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인데 어째서 그런 척을 하느냐 라는 질문처럼 느껴지는데,
사실,
내가 그렇던말던, 아이디를 뭐를 짓던, 누군가와 어떤관계에 있었던
그런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지???내가 나를 좋게 봐달라고 누군가를 붙잡고 말했던적도 없었고,
돈을 달라고 사기를 친적도 없으며, 좋아해달라고 한적도 없으며, 내 얘기를 하소연한적도 없었는데,
사실 , 비난하고싶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아무거나 탈탈 털어서 자기식대로 해석하며
아무거나 막비난하고싶겠지만, 나로서는 참
이런 막나가는 막장, 난감함이란.....
조용히 세상 한켠에서 존재감없이 살아가고싶었던 나로서는 이런일을 당하는것만큼
치욕스러운것이 없는데,
막무가내식 비난도 스토리텔링식으로 드라마처럼 이루어지는건지,
그런데 유난히도 실제상황은 [사기+이름+상황] 으로 그런 흐름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는듯이 느껴지는거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는데 그것이 사기란다. 뭐 물론 그런사람이 존재했을것같긴 하지만,
이화동에서 옆집의 맨날 가래침을 뱉던 사람이 늘 우리집 복도앞을 지나치며
일부러 큰소리로 전화를 받아가며 들으란듯이 말했던 ' 박회장님, 박사장님'
생각이 난다.
친구가 예전에 전철을 타고 가다가 나에게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당시 내가 만났던 사람과 나는
서로 결혼하지 않기로 약속했었다. 아무리 짧은 만남이라하여도 남녀간의 문제는 본인들 두사람
만의 문제이기때문에 아무리 옆에서 상황을 지켜본사람이 있다할지라도 사정을 잘 모르게 마련이다.
복잡한 얘기를 다 설명할수도없기때문에,
친구는 그 사람이 너랑 결혼하고싶어하는것같더라, 라고 말을 하길래 , 나는 불과 며칠전에
우리는 서로 결혼하지 않기로 했다, 니가 잘못알고 있는거다 라고 얘기했고,
친구는 자신과 메신저로 얘길 한적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있는듯 느껴지더라 라고 말을 했었다.
이 스토킹을 당하면서 이상스럽게도 어쩌다 tv를 보면 '너와 결혼까지 생각했어' 라는 휘성의
노래가 타이밍에 맞게 흘러나온다거나, 그런적이 여러번 있었다.
우리가 같이 게임을 하면서 자주 얘기하고 놀았던 '코알라' 라는 사람
그 사람 이름은 '최문x' 이다. 미국에서 돌아왔다며 그동안 함께했던 회원들과
만나고싶다며 연락을 해왔다.
우리는 그 자리에 나가 서로 인사를 하고 식사를 하고 잠시 얘기를 나눴는데,
그 사람은 나에게 아이디며 같이 게임을 했을때 인상적이었다고 했었다.
천방지축으로 게임하며 떠들고 한것이 뭐가 인상적이었을까 라고 생각하며,
어찌됐든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일하게 되었다며 명함을 건네주었고,
주소는 수원, 팔달로 되있었다.
그것은 한동안 내내 지갑의 한구석에 들어있다가 어느날 지갑을 정리하다가
그걸 발견하고 필요없다고 생각되어 버렸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한것으로 알고있고, 당시 마이티사이트에서 별도로
자신이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그곳으로 옮겨가 게임을 했었다.
그때가 벌써 2002년도 경쯤의 일이다.
그래서 이런 뭐, 스토리가 있는 스토리텔링적 스토킹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본인이 그렇게 하고 있을거라고는 생각지 않는다. 그럴 이유도 없고, 능력도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사실 몇개월간의 있었는지 없었는지 조차 몰라 가물가물 할것이다.
천안제과라는 곳에서 일을할때, 나는 뇌해킹 문제를 두고 이것을 어떻게 증명할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며 절망하고 있었다. 아무도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며
한쪽구석에서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라는것을 알리가 없다. 아무도 모른다 라고 몇번이고 뇌까렸었다.
그리고 , 갑자기 일하다가 도와주러 왔다갔다했던 사람들중의 한 사람이 내 주위로 와서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 라고 중얼거렸고, 나는 모른척했다.
그리고 투애니원의 '내가 젤 잘나가 ' 라는 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 일을 하며 머릿속으로 그냥
그 노래를 떠올렸는데, 사실 나는 평소 그런 노래를 잘 하지 않는다.
그때에도 동일한 사람이 내 근처로 와서 ' 잘한다 잘한다 내가 젤 잘나가 잘나가 잘나가 내가 최고다 '
라며 떠들었는데, 나는 괘씸하다는 생각을 상당히 제어하고 있었기때문에
그것이 습관이 되어 화조차도 나지 않았었다.
주영이란 이름 : http://blog.daum.net/justitia23/612
효선은 내 사촌동생 이름이다.
소정관련 이야기 : blog.daum.net/justitia23/590
방송-이름공격-소정관련
이것은 실화다(cops)/ 8억과 함께 사라지다 편 / 내가 시청한 시간은 대략 17.07.27일 저녁 9시쯤이었던듯하다. 주인공 이름이 소정 이고 치매환자로 등장한다. ㅋㅋㅋ 식당에서 일을 할때 , 아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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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경찰서를 찾아간 : blog.daum.net/justitia23/845
자발적으로 경찰서를 찾아간[실제상황]
먼저읽어야할부분 먼저읽어야할부분 또 실제상황이다. 실제상황 가운데서도 ' 이웃집 목격자 ' 라는 제목의 방송이었다. 이 방송을 시청한 나의 소감은 ................ 그냥 말이 나오지 않았다.
blo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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