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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덩어리방송분자들
    미디어/방송 2021. 5. 13. 14:30

    이들이 참 즐거웟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들이 왜 이런 범죄에 가담하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그것이 알고싶다. 의 ' 너의 이름은 ? ' 이라는 방송을 보게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방송을 보면서 나는 이들이 이 범죄에 가담하게 되는 이유를 어렴풋이 짐작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국내 내노라하는 방송, 시청률이 매주마다 치솟고, 방송을 하는 족족 이슈가 되고, 
    비단. 이 방송뿐만이 아닐것이다. 여러 방송국의 여러 방송들. 

    이들이 느꼈을 권력을 잠시 머리속에 떠올려본다. 

    그런 국내 내노라하는 방송의 주제들을 자신들의 마음대로 주무르고, 
    국내 모든 이슈들을 자신들의 손아귀에서 주무르는 느낌이 들지 않았을까? 

    아마도 이 패거리들은 알고 있을것이다. 피해자의 삶을 해킹해서 공유하고 , 
    심지어 자신들이 위장해서 아이디를 바꿔들어와서 피해자와 대화도 나눠보지 않았었겠나? 

    한 방송국에서 국내 모든 상황들에 대한 정보를 다 파악하고 있을수 없듯,
    이들은 사람들의 그 모르는 상태를 십분 이용한다. 

    그들에게 제보를 하고 , 연기를 한다. 또는 다같이 짜맞추어 제작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의 제보가 순수한 한 사람의 국민의 제보보다 더욱 방송국과 연결되기 쉬운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뉴스타파에서도 그런 방송이 나온적이 있었다. 

    차안에서 ' 쓰레기야 너네는 정말 쓰레기라고 ' 
    라고 울부짖었는데, (뇌를 빼앗고, 방송으로 테러하고, 집주위에 사람을심어 철저히 감시시키고)

    뉴스타파에 어떤 제보가 들어와 취재를 하러갔더니, 어떤 회사에서 사장이 직원들을 오랜동안
    언어폭력을 하며 학대했다는 것이다. 회사 직원들이 자기네 사장이 자신들에게 언어폭력을 하고 
    학대를 한다며 제보를 해왔다. 그런데도 어떻게 그 회사에서 10년이 넘게 다녔다는건지
    아무튼 잘 이해할수 없었지만, 인권학대의 문제이기 때문에 취재를 나간듯 싶었다. 

    이것들은 자신들에게 내가 쓰레기라고 욕을 한것에 대해 나에게 뭐라고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서는
    방송을 이용해서 그렇게 표현한것이다. 
    이런일에 뉴스타파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자체제작인건지 아니면 제보를 받아서 방송을 
    만든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방송을 이용하여 사람을 공격하는 행태가 주로 이런 방법으로 이루어진거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개그맨들의 맨트는 단순히 제보를 받아 방송을 만든다고 보기 어렵다. 

    출연진들과 패널들이 어떤 분위기인지 이해를 해야하고, 그 이해한 속에서 테러가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이다. 

    나는 그날 너무도 눈물이 나와서 방안에 있다가 부엌으로 나갔고, 부엌에서도 눈물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냉장고에서 석수병안에 넣어둔 물을 꺼내서 들이키고,
    입안에 물을 한가득 담고서 숨을 골랐다. 그래도 오열이 멈추지가 않아서 
    입안에 있던 물을 꿀꺽꿀꺽 삼키며 가슴을 진정시키고 있었는데, 
    나는 그날 몇번을 숨을 고르고 가슴을 진정시키며 물을 꿀꺽꿀꺽 삼켰다.

    나의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되는 상황과, 뇌가 철저히 공개되어 공유된 상황, 
    이 패악짓거리를 어디에다 무엇으로 설명할수 있으랴. 
    이것을 방송을 해주어야할 인간들이 아니던가. 너희들은 이것을 방송해주고
    어떻게해서든 알려나가주어야 할 방송인들이 아니더냐. 

    그리고 유튜브에서 방영된 개그프로를 보는데, **동, **철, **근, **철, 그리고 그 
    스포츠선수가 나와서 개그를 하는데 잠시후에 **근이 저쪽으로 생수병을 들고가서는
    뒤쪽에서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는 거였다. 그러니까 **철이 ' 형 왜 물을 마시냐고 
    하면서 ' 개그를 쳤고, **근에게 눈물 나오는거 감추려고 물마신거 아니냐고 하면서 
    , 그리고 **철이 곧 빛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니까 , 눈물이 나왔다라면서 개그를 했다. 
    내 다음블로그의 아이디는 ' 빛 ' 이었다. 

    이것들이 사람의 일상을 얼마나 따다가 덕지덕지 방송에 처발르는지 내 평생을 
    다시 돌리고 다시 돌려서 반드시 그 장면을 하나하나 설명해낼것이다. 

    조롱과 비웃음의 대상. 

    아마도 자신들과 나의 ' 뇌 ' 를 공유하며 나의 사생활을 공유하고 있었던 
    조직원들이 있었을 것이다. 

    그 조직원들은 적어도 그 장면을 보며 어떤 장면인지를 이해했을것이고 같이 웃고 
    비웃고 조롱했을 것이다. 

    나의 삶, 나의 사생활은 지금도 공개된다. 이것들이 사람의 사생활을 공유시키면서 
    저렇듯 거지같은 짓거리, 저토록 잔악한 짓거리를 하는것이다. 


    당사자는 그 방송된 방영분을 보면서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게 된다. 

    사이코패스 악마같은 새끼들.  내가 반드시 너희들을 역사속에 처박아 줄것이다. 
    너희들이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나는 평생을 나의 펜촉을 갈고 또 갈것이다. 
    그리고 그것으로 너희들을 찔러서 반드시 지구가 수명이 끝나고 화성이 테라포밍을 
    시작하고 그 수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너희들이 어떤 존재들인지 세상에 
    그 족적을 남겨놓고 말겠다. 

    나는 그것을 위해 살아가리라. 
    너희 방송분자들. 
    그 더러운 폐악 짓거리와, 너희들이 어떻게 아부하고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하여. 
    너희들의 그 가증스러운 부와 그 잘난 명예라는것이 결국은 이렇듯 무고한 사람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해킹하고 쏘아댄 저격과 다른사람의 피눈물과 아픔위에 세워진 
    더럽고 역겨운 성이라는것을. 

    카메라 건너편에 누가 있는지, 어떤 사람이 있는지, 얼마나 가여운지, 얼마나 고난을 겪고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 얼마나 극심한지, 그런것하나 따져보지 않고 
    무차별 난사하는 너희들은 , 그 사람들의 피눈물위에 너희들의 부를 쌓아올렸던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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