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공개사찰-이라는 글
    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2019. 11. 7. 12:05


    마컨ti카페의 '햇빛마을'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올려놓은 글이다 제목은 '공개사찰' 

    내용은 쭉쭉 읽어볼만하다. 일반인들이면 재미도 있을것이다. 피해자는 

    읽어내려가는 동안 내내 믿기지 않는 현실 그자체 이지만!

    내용은 피해를 당하는 피해자의 입장과 비슷하다.

    사찰과 신체피해, 어떻게 정신적으로 무너뜨리는지 세세히 잘 나와있다. 

    http://cafe.daum.net/mindcontrolti/NlOj/1687 

    나의 경우에는 이 스토킹을 한 세력이 아직은 불분명하다. 


    이런일을 전담하는 국가권력의 횡포였는지, 이런일을 주로 하는 사설심부름센터에서

    점조직으로 활동하며 공권력과 언론에 의지하지 못하도록 공작을 펼친것인지

    사실 둘다 큰 문제이다. 

    아직은 의구심 투성이이다. 


    분명한건 진 시버그라는 배우가 정신적으로 무너지며 지독스럽게 

    시간을 보내다 결국은 자살을 선택했던것처럼 

    나는 늘 삶의 모서리 끝에 서있는 기분이다. 


    피해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한번쯤 읽어볼만 한것같다. 

    미처 몰랐던 내용들도 알게되고,  



    진 시버그라는 영화배우란다.

    내가 지독하게 당해왔던 스토킹기법이 이 배우가 당했던 기법과 상당히 비슷하다. 

    직접 겪지 않았다면 이런일들은 이런 유명한 사람이나 

    훌륭한 인권운동가나 그것을 지지한 사람들한테서나 일어나는

    일들이라고 생각했을 터이다. 


    현실은 이런 '파괴자'들이 존재하고, 

    실제로 다른 사람의 삶을 파괴하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이다. 

    믿기지 않지만 현실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뿌리깊게 박혀있던것임에 틀림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겪는일의 원인과 과정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죽어갔을지도 모를일이다. 아주 사소한 이유로 말이다. 

    생각보다 아주 사소한!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