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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기의 요도, 유튜브채널, 꿈의기록
    스토킹/피가마르는 세월의 기록 2024. 8. 7. 04:25

    나의 채널은 사실을 기록하고 적는 공간이다. 적어도 내가 겪은 오늘 하루는 말이다. 

    세상은 사이코패스들로 넘쳐난다. 심지어 단체로 미쳐있어도 그것을 모른다. 

     

    영상편집에 시간이 너무 걸린다. 아프리카에서 찍어둔 영상이 무려 2시간 40분짜리이다. 

    ㄷㄷ;; 

    버벅거리는 프리미엄프로가 텍스트대본으로 편집을 쉽게할수 있다고해서 그 방법으로 하려는데

    영상이 너무 크다. 이런... 지옥이네...

    어쩌다 창문을 쳐다본다. 비오는 풍경은 언제봐도 편안하고 운치있다. 

    동공의 초점이 양쪽으로 뻗은 도로의 정중앙에 찍힌다. 

    연두색 소형 차량이 보인다. 저 차는 대체 어디에 있다가 왔을꼬. 

    마치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내가 잠시 한숨 돌리며 책상앞에 앉길 기다렸다가 나의 신경을 

    좌측 창문으로 돌린후, 보란듯이 지나가는 준비되어있는 한 장면인것만 같다. 

    무엇이되었든 비를 맞고 지나가는 연두색 차량은 그런대로 날씨와 잘 어울리고 , 또 도로와도 잘 어울려 보였다. 

     

    오늘 기록해야할 쓸데없는 노동 : 

    유튜브를 보다가

    밑도끝도 없는 꿈

     

     

     

    우선 먼저 해야할 얘기는

    이틀전쯤 성기의 요도에 뭔가를 한것같다고 여기에도 기록했고, 넋두리로 짜증을 내기도 했다. 

    요도에 뭔가가 꼽혀있는 기분이들고, 상당히 불쾌하다. 좌측 허벅지와 성기사이에는 아직도 뭔가 까칠한 감각이 들곤한다. 

    그 안에 뭔가가 있는것만큼은 확실하다. 어제 하루종일 몸이 괜찮았었다. 

    그런데 아프리카 방송을 하는 도중 줄곧 성기에서 진동이 울려대었다. 속으로 낙담하며 , 

    벌써 수천번도 더 해본 낙담이긴 하지만 , 아 .. 아무것도 나아진게 없었구나.. 그냥 신호를 안준것뿐이었구나. 

    라고 생각한다. 

    그나마 머리통 여기저기에서 자잘하게 울려대던 잔소음들이 많이 사라졌고, 그것 역시 또 얼마든지 내려면 낼수도 

    있겠지만. 결국 외과적 수술외엔 아무런 방법이 없는것인가? 그렇다면 이 기분 나쁜 무례한 ' 머리건드리기 ' 는 대체 뭘까. 

     

    ==> 아니 요도에서 바람이 빠져나와. 뽁뽁 하면서 ...

    그런데 그게 그냥 자연적으로 어쩌다가 그러는게 아니라 누군가가 의도해서 그런거같은거지. 같은게 아니라 거의 확실.

    예를들면, 

    내가 뭔가를 생각했을때, 뭔가를 잘했을때, 내가 뭔가 액션을 취했을때, 주로 어떤 말을 하거나 뭔가 상대방을 

    살짝 만족시켰을때? (상대가 아주 지저분한 스토커라고 예상하고)

    인사하듯 콕콕 찌르듯이, 아는척 하듯이, 

    예전에 작은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에 다녀오는길에 차량이 휙 지나가면서 성기에 인사를 하듯

    (콕콕) 

    요도에서 바람이 빠져나오는데 그렇게 뭔가 스토커가 느끼는 감정에 따라 

    약간 더러운 느낌이긴 하지만 나름대로의 ' 애정의 표시? ' 라고 느껴지는 굉장히 드러운 느낌. 

    눈앞에 있다면 잡아죽여버리고 싶은? 

    \https://brain-hacking-victim.tistory.com/1179

     

    그리고 아무래도 일단 진동은 줄수 있을때 아무때나 줄수 있고, 멈출때 멈출수 있는것같다. 

    아무때나 , 

    요리할수 있는것이다. 

     

     일단 현재는 그렇다치더라도 매번 진동이 울리는 일은 많이 잡혀졌다. 

    영상을 보면서 누워있을때 성욕이 느껴지는 신경쪽에 신경이 움직일때가 있다. 

    그럴때 손으로 만져보면 여지없이 그쪽 맥박이 세차게 뛴다. 

    ' 맥파 ' 인가? 

    맥박을 세차게 뛰게 만드는것을 이용할때가 있는것같다. 

    요도와 회음부쪽에서 신경이 움직이려고 하면 내가 다시 자세를 바꾸고, 

    또 얼마 안있다가 질 내부쪽에 신경이 움직이려고 하기도한다. 

    어찌됐든 뭔가를 요도와 회음부, 질 내부 , 좌측성기와 허벅지 사이에 넣어놓고서 

    거기에 신호를 주고 , 신호를 막고 그러는것같다. 

    어제는 질벽쪽에 진동이 많이 들어온다. 

     

    유튜브를 보다가

    ' 보다 ' 라는 과학채널이다. 

    01:33 화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 너무나 재밌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과학을 보다 정영진 은하를 연구하는 천문학자 우주먼지 지웅배 있니다 
    통계 물리학자 김범준이 그요 성균관대 물리학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부산대학교 지질 환경과학과 교수 김기범입니다 
    날씨와 기호를 연구하는 기호학자 김백민 있니다네 반갑습니다 
    우리 과학자들지 댓글 볼 때마다 감동입니다 진짜 과학을 몰랐다가 너무나 재밌다는 거예요 심지어 한
    1:07
    번도 고등 교육을 받아보지 않은 어떤 어머님께서도 댓글 남겨 주셨는데 와 이렇게 과학계에 내가 빠질지 몰랐다고 
    그래서 막 아이들과 함께이 얘기 또 나누는 그 재미가 너무나 좋다는 겁니다.
    이 방송 보는 분들이 듣는 분들은 그냥 여기서 나온 얘기들 다른 사람한테 얘기하기 편할 정도로 쉽게 설명을 좀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얼마 전에 이탈리아 쪽인가요 

    그 에트나 화산이라는 에서 묘한 영상을 제가 봤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화산에서 본원 모양으로 구름이 나오는 거예요
    이 어떻게 도대체 이게 나오는 거고 원래 화산에서 그렇게 나오는 건지 화산 또 전문가이니까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저는 처음 봤습니다 전 봤고 아 이런 현상이 원래 별로 없군요
    네 쉽지 않은 현상인 거 같아 아 그럼 물리학자서 한번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 물리적 현상 아니겠습니까 
    아 이거는 사실 유체 역학에 관계된 내용인데요 요즘 물리학과에서 유체 역학을 잘 배우질 않습니다 
    근데 이건 사실 담배 피는 분들 보면 담배 연기를 먹으 다음에 이불 윗 모양을 좁게 하고 이렇게 톡톡톡톡 하면은 도합 모양이 만들어지나요 사실
    2:11
    뭐 우리 일상에서 그렇게 보기 어려운 현상 같지 않다라는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화산이 이렇게 누가 두드려 주진 않을 거 아니에요 그 아마 내부에서 가스가 분출될 때 균일하게 분출되지 않고 분출 됐다가 잠깐 멈췄다 분출 멈췄다 아마 그런 현상 아닐까요 아 그렇죠 그거 할 때도 이게 계속 이렇게 이제 내뱉는게 아니고 퐁 퐁퐁 나와야 이제 이런 모양이 나오는데 그럴 거 같아요 예 모양이 너무 동그랗게 이렇게 잘 나와 갖고 저정도 그게 하나가 아니라 계속 나왔던 건가요 몇 개가 있더라고요 뭐네 개인가 이렇게 있는 거 같은데 담배로 하시는 분들도 야외에서 잘 못 하거든요 실내 공기 흐름이 거의 없을 때 그래야 이제 사실 이게 가능한데 야 야외에서 이렇게 보너 만들어졌다는게 너무 신기해서 여튼 그거는 아마 화산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기가 나왔다 말았다는 이제 좀 몇 번 반복하고네 그런 거 아닐까 싶어요 예 꽤 점성이 높은 마그마가 안에 있을 가능성이 크고 점성이 높은 마그마 예 꽤 이렇게 끈적끈적한 마그마가 있었고 거기 안에 공기 덩어리가 한 덩어리가 이렇게 올라와서
    3:09
    꼭 나가고 다시 또 밑에서 꼭 요런 형태의 마그마 가스 배관 체계가 이렇게 있어서 그렇게 되지 않았 근데 그 띠 모양으로 도너 돼 있는게 구름 아닌가요 연기인가요 구름이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아니 수증기 결한 거네 그렇죠 응결 거죠 이제 화구를 탈출하면서 주변 온도가 낮아지니까 결해 그러니까 이렇게 뜨거운 공기가 나오다가 그 바깥쪽에 참 공기를 만나면서 그 바깥쪽에 이렇게 응결하는 심 그런 거 같아요

    https://youtu.be/SA6GU3y3qb0

     

     

    밑도끝도 없는 꿈

     

    잘 기억은 나지 않는다. 희미하다. 

    꿈을 상당히 길게 꾸었던것같은데 이게 꿈인지 , 음파신호로 보낸 어떤 한편의 드라마인지 분간이 안간다. 

    보통 꿈이라면 

    ' 나 ' 라는 주체가 항상 있다. 전혀 다른 외모로, 다른 헤어스타일, 얼굴이어도 그것이 ' 나 ' 라는 생각은 꼭 드는거다. 

    그런데 이경우, 

    도무지 꿈속에서 ' 나 ' 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너무 낯설고, 웬지 다른 사람꿈에 초대된 느낌? 

    내 머리속에서 다른 사람의 꿈을 보는듯하다. 

     

    대략 기억이 나는것은 형사들하고 함께 있었다. 여러명이었던것같은데 ,

    적대적인 관계가 그런것이 아니고 뭔가 그냥 자연스러운 관계인듯? 

    그중 어떤 사람이 갈빗대 아래에 누군가 마약같이 생긴 뭔가를 숨겨놓았다고 했다. 

    내가 갈빗대밑에 그런걸 숨겨놓을수 있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마치 한 팀원처럼 자연스럽게 , 매일 보던 사이처럼 , 

     

    뭐지? 도대체 , 이 밑도끝도없는 

    뚱딴지 같은 꿈은??? 

     

    그러다가 내가 누군가, 아 차마 이름은 말을 못하겠다.

    그 누군가랑 키스를 한다. 

     

    뭐지? 이 밑도끝도 없는 뚱딴지같은 키스는? 

    더러운 느낌이 든다. 

    여자도 남자도 아닌 중간자의 입장에서 여자로 강등된듯한 느낌이다.

    신선에서 여자로? ㅋㅋㅋ

     

    뭘 하고 있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살고 있는건지, 죽고 있는건지, 버티고 있는건지, 애쓰고 있는건지, 먹고 있는건지, 뒹굴고 있는건지, 대부분의 시간동안 요도에 박혀있는 , 회음부와 허벅지 사이에 있는 그 신경거슬리는것들로 자극이 오면 , 온신경이 짜증이 나고 신경질이 난다.쫙 벌려진 오징어가 된 느낌이다. 마치 연쇄살인마가 돋보기를 들고 성기를 들여다볼것같은 느낌이다. 그 어중간한 상태로 놓아두고서 이들은 뭘하는거지? 

     

    혹시 성욕을 어디까지 참나 그런걸 보는건가? 그걸 왜? 무엇때문에? 

     

    한쪽으로 접어두고 외면하기도 , 뭐한 , 걸을때는 성기가 퉁퉁 부은 느낌이다. 

     

    뭘 하는거지? 

     

    일어나서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본다. 어쩌면 대부분 내가 보도록 설정되어있을지도 모를. 아마도 영상 중간중간에 전부 , 나의 사생활이 조금씩 ... 아주아주 조금씩 내포되어 있을것이다. 이제는 짜증스럽지도 않다. 

     

    세상에서 가장 부자연스럽고 , 있어서는 안되는 일을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바꿔낸 역사이다. 

    세상이 나를 오징어로 만든 사건. 

     

    의미는 내가 하는 질문이 아니다. 분명 신께서 내가 이런꼴을 만나기전 나의 영혼을 거두셨겠지. 

    그런것은 신께서 가지고 계신것이다. 

     

    그러나 바램은 있다. 아들과 자유로이 걷는것. 

    아무도 나를 모르는 세계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 틈속을 걸어다니는것. 

     

    꿈을 저렇게 꾸는것은 큰 문제는 아니다. 

    아마도 잠을 자는동안 음파로 보낸 신호음들일것이고, 그것이 한편의 시나리오일것이다. 

    깨어있는 동안에도 뇌끼리 연결되는 세상에서 자는동안에 안될리 만무하다. 

     

    화가 나는것은 무례함이다.

    속이고, 누명씌우고, 빼았고, 거짓말하는것. 심지어 나의 뇌를 자신들의 소유로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놓으려고 하지조차 않는다. 마치 당연한듯. 

    추악한것들. 

     

    오늘은 헛수고는 좀 그만하려고 한다. 

    제 할일은 충분히 해야하겠지.

    그러기를 기대해본다. 

     

    일어나서 냉장고를 열어서 콜라를 꺼내면서 아들에게 

    ' 자고일어나서 콜라가 있는것을 보니 이미 50%는 행복하다. 

    이 콜라가 뭐길래 50%씩이나 행복할까?

    단지 콜라 하나일뿐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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