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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유스토킹/피가마르는 세월의 기록 2024. 5. 24. 13:28
노력이라는것이 무상하고 허무하다.
애가 탄다라는 감정이 새까맣게 다 태워진듯하다. 더 이상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이땅에서 행복이라는것은 주어지지 않는다.
처참하게 파열된 사람들을 본다. 진심인가? 아마도 진심일터이다. 그렇지 진심이겠지.
대체로 그냥 그럴뿐 , 한사코 열심이다.
가여움이 밀려온다.
하나님, 저는 아무말도 생각나지 않습니다.
밀려드는 가여움때문에,
밖에서는 비가 방향도 없이 휘몰아 칩니다.
어디쯤에서 길을 잃은것일까요.
저는 컴컴한 동굴속에서 손에 작은 조명탄을 손에 들고 서있는듯합니다.
어둠속에서 저의 마음속에 켜진 작은빛을 보고 어둠을 더듬어 저에게 다가옵니다.
저는 너무도 칙칙하고 흉측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것을 피해보지만,
그것은 저에게 닿는곳마다 끈적하게 달라붙어 저를 놓지않을 기세입니다.
저는 어둠속에 주저앉아 있습니다.
https://youtube.com/clip/UgkxpBI8XSQ-Ga1XV6tjaLLPu44-jvrYl2wz?si=rhcoGMiKjSMtXoqP
https://youtube.com/clip/UgkxfHLQyL3FlFcTD4LslmBWBCyA9nOt1k6i?si=D_YQ7eSsSkGz5BRA'스토킹 > 피가마르는 세월의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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