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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건드리는 기생충들(23-03-23)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2023. 3. 23. 08:37
어제 하루종일 성기에 불이나도록 진동을 울려대더니
오늘은 심장을 건드린다.
아주 얇고 가는 스탠트 카테터로 심장부위로 올라간것같다.
난소부근의 가느다란 실이 심장쪽으로 올라가는데,
참으로 걱정이다.
죽음보다 이것들의 생체로 활용되느라고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한것이
기막히고, 어느날 나를 거꾸로 광화문 광장에 매달아둔다고하여
따지고 대들 인간은 대한민국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않았나?
방송으로 세상을 그렇게 만들었고,
내가 모르는 거짓선전이 나의 뒤에서 얼마나 떠돌았는지 나는 하나도 알지 못한다.
다만,
광화문 광장에 나를 매달아 죽인다하더라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을 세상에서
무얼 그리 눈치를 보느라 서서히 고통을 주며 죽여왔는지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냥 죽이지 그랬니?
너희들이 바로 알아야할것은 그냥 죽여도 무방했다는 사실이고,
조심스럽게 더듬거리며 살인을 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는것이고,
묻지 않을거라는것이다.
몰래 뭔가를 하는것을 아주 좋아하는 너희들은 무엇을 조심하는것이냐?
너희들은 그냥 고통을 좋아한것이냐.
이제 알게 되었지? 너희들의 정의로운 세상은 허상일뿐이고,
당장 집앞에서 누군가 죽어나간다해도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다.
눈치 볼 필요도 없었던일을 .... 그리도 소모적으로.....
더러운것!
뭘 눈치를 보냐 세상은 다 너희편인데!!!!!!!!
나는 그냥 나의 길을 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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