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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안전은 없다.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2022. 4. 17. 20:14
근무를 할때면 언제나 그렇듯이 스토커들이 나타난다.
뻔뻔스럽게 물건을 고르는 행동을 보이다가 기회만 나면 내가 볼수 있도록 방향을 조정하고는 핸드폰을 이쪽으로
조준하여 뭔가를 하는척을 한다.
아마도 실제로 뭔가 하고 있었을 확률이 높다. 설사 내 눈앞에서 꼭 보여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들은 어디선가에서
그것을 한다. 옆사무실, 윗층, 아래층, 옆건물, 길거리, 버스안, 전철안, 신호등앞, 피해자에게 안전한곳은 없다.
누군가 어떤 범죄자가 자신의 살해현장을 들키거나, 비리를 들키거나,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는데 이런 피해의
피해자로 내몰아버린다면, 이 문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뭔가 대처할수 있겠지만 알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대로
아무것도 모른채 피해자로 전락해버렸을것이다. 이것이 뭔지 알아차리는데에만 수년이 들고 강산이 변해도 모를수도 있을것이다.
한번 떠밀어버리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강산의 칡넝쿨처럼 얽히고 섥혀서 저질러지는 범죄이다보니
밝히는것 자체가 불가능해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는 상태로 내몰기에 딱 좋아보인다.
게다가 낮은 국민의식때문에 인권이나 국민의 안전보다 그렇게 먹이로 잡혀온 사람의 머리를 같이 공유하는것을 더 선호하는것같다. 앞장서서 암시녀나 베리칩녀로 엉뚱한 말을 하는 사람으로 내몰아주니 말이다.
불법알바들의 기승은 나라도 무너뜨릴기세이다. 나는 그들을 동원참치라고 부른다. (동원되기때문에)
바람잽이, 연극연출조, 사생활아는척하기, 신호등앞에서기, 전부 피해자의 뇌를 들여다보면서 피해자가 보고 느낀대로
재연출한다.
그 많은 사람을 한군데 모아놓고 그렇게 연기를 하라고 시키는것이 과연 가능할까? 반드시 생각해볼일이다.
가장 중요한 초점은 바로 그점이다.
어떻게 그 많은 인원이 피해자가 보고, 느끼고 , 생각한것을 알고 있을까? 피해자가 자신들을 어떻게 보고 느끼는지를 알지 못하면 불가능한 연출이다.
이들은 피해자에게 망상을 넣으려 하다가 , 자신들의 그런 엉뚱한 행위에 피해자가 갖는 혐오감을 다시 거울처럼 피해자에게 재연출하면서 비춰냈다. 그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자의 뇌속에서 피해자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알지 못하면 서로가 입으로 전해져야만 할 사항들이다.
이 앞에서는 어떻게 포즈를 취하고, 전화기는 어떻게 들어야하며, 걸음걸이는 가급적 어떻게 해야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서울의 한 구를 떠나서 다른 구로 가도, 지방을 내려가도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다는것은 피해자의 뇌를 엄청나게 공유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어떻게 이와같은 일이 이리도 방치될수 있을까?
피해자는 여린 감수성을 가졌던 사람이었다. 언젠가 사람들의 속마음과 어두운 면을 바라보며 고전소설과도 같은 세밀한 묘사를 그리며 좋은 작품을 써낼수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이 망국은 데려다가 자신들의 오락거리로 삼아버린것이다. 내가 세상에서 느끼기에 가장 처절하리만큼 보잘것없고 추악한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하나씩 주변으로 와서 눈치를 슬금슬금보면서 언제 어느 타이밍에 전화기를 들이대볼까? 망설이다가, 어슬렁 어슬렁 기회를 틈타다가 어느순간 이때다 하면서 얼른 볼일을 보고 가버려야지 , 내가 지를 두번은 보겠나. 싶은 기색으로 ,
그것은 정말 봐주기 힘들정도로 역겹다. 저 사람은 하고다니는것도 멀쩡하고, 겉보기에 꾸미고 다니는것도 저리 잘 꾸미고 다니면서 저짓을 하지않으면 누가 밥줄이라도 끊는다고 했던 것일까? 어찌 저리도 추한것일까.
이것을 물밑으로 감추어두고 앞선 진보도, 그 어떤 정신도, 미래를 향한 도약도, 촛불의 진실성도, 나는 없다고 본다.
어떻게 그런짓을 하면서, 또 그런짓을 하는것을 방치하고서도 촛불을 들수 있단 말인가.
왼손으로는 촛불을 들고, 오른손으로는 피해자를 향해 저격을 하는것이나 다름없다.
" 하늘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수많은 촛불의 염원을 신께서도 보았을것이다. 저렇게 아름다운것이 무엇이냐고 천사에게 물었을것이다. 천사는 한사람 한사람의 염원과 마음이 담긴것이라고 말했고, 신은 저리도 간절한것과 꼭 함께 해야겠다고 했을것이다.
신은 고통을 당하는 가여운 한 여인을 그들 앞으로 내밀며 마음속으로 당부한다. 너희들이 가진 그 이쁜 소망과 염원을
이 가여운 여인에게 하나 나누어준다면 너희의 염원을 영원토록 가슴에 담겠노라고, 추운날도 시린날도 너희와 함께 하며 축복하겠다고....
그리고 신은 세상을 내려다보며 그 여인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보려했다. 이루 말할수 없이 참담한 지경에 이르러있는 여인을 보며 신은 가슴이 저몄다. 여인은 온통 발가벗겨져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었고 누구하나 나서주는 사람이 없었으며 이리 끌려다니고 저리 끌려다니기 일쑤였다. 그 모양을 보는 신은 참담하여 너무도 혐오스러워 세상을 다 쓸어버리고싶었을것이다.
내가 일찌기 가장 가여운 사람과 늘 함께 하며, 너희 중에 헐벗고 굶주리고 핍박받는자가 있거든 내가 그이니라 라고 했거늘.
온통 이기심, 탐욕, 전쟁만을 일삼으며 매일 신께 사랑의 기도를 올리는 그들을 한탄스러워했을것이다. "
나는 늘 핸드폰에 내장된 버스카드와 버스안의 단말기를 비유하면서 예를 들곤한다.
https://blog.daum.net/justitia23/681?category=786067
https://blog.daum.net/justitia23/725?category=78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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