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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제발좀 뻔한일로 엉뚱한 행동좀 하지 말자

by 진실저널 2019. 7. 20.

나는 2015년도에 창녕군에 오게 되었다.

당시에만 해도 나에게는 이미 나의 경제상황을 파탄으로 몰고갈만한 스토커들이

굉장히 은밀하고 집요하게 활동해오고 있었다.


그들이 왜 그렇게 남모르게 사람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지 몰라도,

그 인간들이 더러 털어놓는 속내가 내비치는 말을 한것중에는 이런 말이 있었다.

'미친년 쫒가내야 한다니까?'

'미친기라 미친거'

생전처음 보고 , 나에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말한마디 안해본 사람들이 내 일터에 와서

방해를 하며 한마디씩 했던 말들이다.


만난지 얼마 안된 남편이 내가 창녕군에 내려오자마자 제일 처음 한 말은

' 너에게  지금 누가 적인지 알수가 없기때문에 지금까지 연락해왔던 모든 관계를 다 끊어라 '

는 말이었다.


삼진아파트에서의 사방으로 둘러싸인 심리적위축을 위한 활동들,

하루 철저하게 2교대씩 하던 사람들, 매일 잠을 자다 일어나면 때에 맞춰 물을 틀던 사람들,

컴컴한 방에서 눈만 떴는데도 물을 틀던 사람들,

온갖 조롱과 허위정보로 인간 학대를 해대던 온라인 사람들,


그 시간들은 정말 평범하게만 살아왔던 나라는 사람이 일개전문부대를 상대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었다.

' 간첩 한명당 2만명씩 붙는단다 '

' 정말? ' ' 2만명씩 따라다닌단다 ' , ' 와 대단하다 ' 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말을 들으며 나는 나의

남에게 말하기 힘든 부분을 떠올려보곤 했었다.

직장에서는 모니터를 보며 ' 잘 잡아내서 포상금 받아야지? 숙연아 모니터에서 잘 잡아내면 포상금도 받는다? '

라고 나도던 말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하루에 커피를 5잔 이상 마시는 일이 아예 없었다.

아예 커피를 마시는 행위를 잘 하지 않았다.

어느새 나는 이상스럽게도 커피를 그렇게나 마시고 있었다.

딱 2015년부터 일어나던 변화이다.


집안에서는 심리적으로 지속적인 압박을 받았다.

늘 나를 따라다니며 일부러 내던 소리들, 하루종일 24시간 조용하다가도 내가 방에서 거실로 가려면

그쪽 벽에서, 또는 위층 천정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소리 , 벽을 두드리는 소리,


그것은 도저히 왜 그러느냐고 물어볼수도 , 하지말아달라고 할수도 없는 미묘한 문제 였지만,

당사자에게는 지속적으로 감시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잔악한 행동이었다.


그런 인권학대를 원인도 이유도 모르고 당해야하는 사람은,

상대방이 증거를 남기지 않고 은밀하다는 이유로

당해야만 한다.


나는 수많은 루머에 둘러싸여 있었다. 미친듯이 날 끝장내겠다고 누군가가 따라다니는 듯했다.


그것은 같이 함께 일했던 사람들의 말도안되는 행동이나 말들에서 알수 있었는데

내가 이일을 겪기전에는 나는 그런일을 본적도 , 겪어본적도 없을만큼 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연기자들처럼 그날의 주제를 미리 정해놓은듯 일부러 그 화제를 꺼내서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떠들곤 했는데 예전의 사람들과의 웃거나 심심하거나 지루하거나

하는 자연스러운 감정상태로의 대화였다면, 이 사람들의 행동은

연극을 하는 사람들처럼, 얘기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내게 뭔가 들려주고 싶어서

또는 심리적 압박을 위해 계속 억지로 하나의 주제를 만들어 주거니 받거니 장단을 맞추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런 모습들조차 내 일상의 일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웠다.


그 사람들은 내게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그런식으로 전달했다.

연극연출을 통하여 자신들의 의사를 ,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고의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전달했다.

사람들은 나의 과거의 일부분을 알고있는듯 행동했는데 , 전부 모든것을 나쁘게만 알고 있는듯했다.


일본에서 청산가리를 남편에게 먹여서 죽인 할머니의 사건이 대서특필되었는데

사람들은 둘씩 셋씩 모인 자리에서 일부러 내앞에서 자꾸 그 얘기를 꺼내서 화제로 삼곤 했다.

나는 처음엔 자연스럽게 ' 와 진짜 장난 아니더라, 너무 잔인했어 ' 라고 하며 끼어들었지만

분위기는 내가 끼던말던 필요이상으로 그 얘기에 대해 길게, 자세히 얘기하곤 했다.

어떤 목적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데 그 목적을 나만 모르고 있는듯했다.


그 얘기는 한동안 쭉 꾸준히 내 앞에서 자주 얘기 되어졌다.


북한 이야기도 마찬가지 이다. 자꾸 북한 얘기를 꺼내는가하면 , 조금은 그 재미없는 얘기에 끼어들었다가도

같은 기분을 느낄 뿐이었다.


그리고 사생활 이야기이다. 오늘 있었던 일, 어제 있었던 일,

아이가 안고있던 인형을 베고 자면 굳이 그걸 내앞에서

' 아이가 그리워서 그렇겠지, 냄새가 베있잖아 ' 라던가,


연극연출을 이용한 길거리스토킹, 길거리 연극연출, 직장내 사생활아는척을 통한 타격등

심리적으로 단 하루도 편할날이 , 단 한순간도, 1분 1초도 편안하지 않게보냈다.


창녕군에서 나갈때마다 보내져오는 어린이집차량, 유모차부대, 아이를 안은 엄마들도 그런

심리적공격의 일부였다.



2015년도부터 시작된 결혼생활은 마치 위장결혼 같았으며,

제삿상에서 절을 하는 모습까지도 핸드폰으로 찍는다던가,

모든 집안사람들의 행동들은 바깥에서 내게 타격을 주는 사람들과 완전하게 일치되는 ,

합을 맞춰 행동했다. 그저 관계일 뿐이고 일정거리 이상 심리적으로 가까이 지내지는 못했다.

심리적타격을 위해 공격받은 행동들을 더욱 열심히 할 뿐이었고,

그것을 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뻔뻔한 얼굴로 이빨에 뭐가 끼어서, 라는 핑계를 댈뿐이었다.

이대로라면 겉으로 아무리 잘해도 , 그러나 평생을 살아도 언제나 평행선이 유지될뿐,

나는 마치 이들에게 뭔가 필요하기때문에 존재하는, 그게 무엇인지 몰라도,

나와 마음을 나누고 살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단지 뭔가 날 잡고 있어야만 하는,

내가 필요하거나, 겉으로 가정을 유지하는 수단이거나,


가끔은 속내를 어쩔수없이 털어놓기도 하는데

' 우리나라는 참 무서운 나라야, 사람에게 사생활이 없다는게 말이되냐 ' 라고

나지막히 말하기도 했지만, 다음날이 되면 원위치로 돌아갈뿐이고,

자신들의 그런 나를 붕띄워놓고 , 이기적으로 자신들 인생만을 위해 날 희생시키는

행위를 하면서도 더러는 뭔가 말하다가 ' 천한기(천한것이) ',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사람에대해 좀 달라지기 마련인데 이들은 그렇지 않았다. 언제나 한결 같았다.


시어머니가 처음부터 그런것은 아니었다. 한날은 같이 음식을 하다가

내게 묻기도 했다. 혹시 주변에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거나, 뭔가 생각나는것은 없느냐고

나는 아무리 기억해도 잘 모르겠어요, 이상한 사람을 만난적도 없고, 그럴일도 없었어요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어느날부터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하였다. 이들의 행동이나 마음들은 도저히 내가 더이상

함께 살아갈수가 없을만큼 , 자신들로서는 충분히 숙고하고 난후의 결정된 행동들이라고,

다만 도저히 경제적으로 자립이 불가능하게끔 언제나 잡혀있는 상태로 유지가 되었으며,

빚을 얻어 이화동으로 이사를 가보았지만 옆집사람이 매수되는 데에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같은 일이 반복되었고, 주민들도 마찬가지 였다. 막대한 자금을 들여 끝까지 추격해오는 사람들,

내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인간이거나 , 그만한 자금을 써서 막을수 있는 상태여야 하거나,

그렇지않으면 답이 안보이는 상태, 골칫덩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나는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려면 나라는 사람이

극악한 범죄자라거나 간첩으로 확신할정도로 완전하게 찍혀있어야 가능할것이라고 생각되었다.

적어도 그렇게 간주된 , 사람이어라야만이 아니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사회에서 남모르게 제거되어야할 대상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들이었다.


빌미를 잡겠다고 고통을 주는듯이 행동하였지만, 아무것도 없는 내가 무엇을 줄수 있단 말인가.

그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을 조금 멀리해야할 뿐이었다. 분명히 날 배신하게 될것이 뻔하기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싶지 않아서 가끔 전화로만 통화할 뿐이었다.

2014년도까지 친구는 내 아들을 7개월동안이나 직접 키워줄만큼 적극적으로 날 도와주었었다.


이들의 막강한 파워, 사람을 남모르게 괴롭히는 것이 가능하고 멈출줄을 모르는 두뇌감청,

어떤 사람은 ' 평생 이것만 해오고, 오로지 어떻게 괴롭혀야 효과적일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산 사람들 같지 않나요? ' 라고 말할 정도였다.


어딜가든 사람들은 뭔가 압력을 받은듯한 사람들처럼 행동했다.

인권위원회, 경찰, 언론 전부 이게 뭔지 이해조차도 하고있지 못했다.

연락조차도 없었고 오히려 tv는 어느날부터 사생활방송공격을 극심하게 해댔다.



이런 모든 전반적인 상황은,

언제나 날 위태한 상태에 올려놓고 있었고, 아직도 새벽마다 심장에 조금씩 가해가 오고

아랫배가 출렁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아직도 그렇다.


어제와 그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방송 전담반에서는 (나는 전담반이 따로 있다고 믿는다 )

아침일찍 ' 베짱이 ' 라는 방송을 틀어주었다.

'나무늘보 ' , 사생활 빗대기,

아예 타겟대상을 삼아서  그 사람들이 알고있는 이름이 들어가있는 만화를 제작하거나,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생활 공격을 일삼기위해 굉장히 심혈을 기울인다는것을

나는 책으로도 먼저 접하지 않았고 , 실질적으로 내가 직접 체험했다.


이것은 방송이 그저 예술과 문화, 사람들의 볼거리를 채워주는데에 존재하지만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


방송은 대중들의 정신세뇌적인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리고 그 어느때보다도 어쩐일인지 그것을 굉장히 어느 시점부터 극렬하게 해오고 있는데

사람들이 스토킹을 당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못하기때문에 눈치를 잘 채지못하는것뿐이다.

스토킹대상자에게 있어서 방송은 무기이다.

정말 경악스러울만큼 방송은 무기이며, 인간의 머리에서 어떻게 이토록 집요하고 세밀하고

쥐새끼같이 은밀한 수단을 생각해낼수 있는지 마치 히틀러가 재탄생한것같은 느낌을

피해를 받는내내 줄곧 받아왔었다.


그정도의 역할을 하는데에 이정도의 투자를 하는것이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다.


사람들의 정신을 하나도 티나지 않게 통제하고, 또 어떤 대상하나를 콕 찍어 공격을

하고 , 그것이 얼마나 효과적이고 그 대상의 사고를 조율하는 문제를

끊임없이 모색해나가는데에 , 이정도의 투자가

왜 너같은 사람에게? 라는 말로 묻히면 오산이다.


그것을 하기위해 가난한 자를 일부러 지목하고, 그의 가난은 원래부터였던것인냥

왜곡시키고, 마치 정신교육, 교정을 해줘야하는 대상으로 여기게 만들어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못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들어 함부러 대하게 만들고,


가난을 혐오하게 만들었던 광적인 상태로 사람들의 무의식을 조장했었다는 ,

그리고 그 대상을 게으르고 편협하고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아는척하고,

허세장이이며, 한심한 사람으로 직장을 끊어가며,

전문 스토킹을 붙여가며, 심각하게 파탄시키는 행위를

과연 무엇으로 하였는지 생각해보면


과연 미디어의 파워가 어느정도 인지 짐작해볼만하지 않겠나?

이래도 방송이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그 영향이 미미하다고 ?


대상을 한번도 만나보지 않고 우습게 보게된 계기가 어디서 나왔고,

한 사람을 향해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조차 공격하게 만든 사고는

어디서 부터 출발했지? 태어나서부터? 직장이 끊기고 주위사람들이 비정상적인 대상으로 부터?

혹시 그것을 지독하게도 대상 한사람에게서만 답을 찾아내려고 하지는 않는지,

내가 무슨 마르지 않는 샘물도 아니고

북한, 간첩, 스파이, 유모차, 어린이집차량, 등등의 말도안되는 심리적인 ' 망상의 유도 '적인

공격에서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어거지적인 공격들과

그것에 휩쓸려서 정신을 망각시켰던 , 한마디로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




이것은 이들이 어떤 핑계로 사람들이 이일에 암묵적으로 동의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해

보여주는 증거라고도 볼수 있다. 흐름을 파악해야한다.

어떤 대상들이 어떤 쓰레기같은 대상들에게 쓰레기 취급이 되어져왔다는것을,

직장생활을 도저히 하질 못하게 만들고서 , 100을 200%이상으로 완전하게 삶으로서 설명을

다 한 사람에게 아직도 미련을 끊지못해 ' 나무늘보 '네 ' 베짱이네'

농사짓는 시골사람들의 캐캐묵은 사고방식을 이용하여 온갖 왜곡에



이젠 사람들이 그만 좀 사기를 당했으면 좋겠다.

이 지긋지긋한 사기꾼들에게서 그만좀 놀아났으면 좋겠다.

아니면 도대체 일부러 그 사기의 그물에서 놀아나주는것인지?


대상이 문제가 있는 사람일것이라는 생각 ,

바로 그 자체가 사기라는것을 왜 모르는지 답답할 뿐이다.


이 모든것이 ' 두뇌감청' 과 ' 정신조작' 을 위한

위대한 사기극이라는것을


배운사람들의 착각이 더 무섭다더니,

차라리 못배운 아줌마 직장동료는 내게 손가락을 자신의 입으로 가져다 대며

'쉿!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 이라는 말이 있잖아, 언젠가는 좋은날도 오겠지 '

라며 눈치있는 행동이라도 했었다.


이놈의 좀 배웠다는 사람들은 tv속에서 온갖 지적인 지식들을 다 뽐낸다.

그렇지만 저 아줌마보다도 못한 착각속에서 아직도 대상을 이리저리 잰다.


제발 착각속에서 좀 깨어나길 바란다. 식당아줌마들도 다 안다 . 이것이 너무도 부당하다는것을,

그리고 식당 아줌마 때문이 아니라 착각의 알에서 깨어나오지 못하는 사람들때문에 오히려

얘기하기가 너무도 어렵다는 사실을,


우리나라 사람들은 '귀'가 참 없다는 생각이 든다.

소통의 기본은 '듣는귀'가 있어야 한다는데

아무것도 들어보지 않고 자신이 모든것을 다 알고있다고 착각한다.


기가 찰 노릇이다. 남들이 겪지않을만한 일을 겪어낸 사람이

이해못할 사람들을 오히려 배려하며 이해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설명을 해야만한다.

그것도 고통이다.


제발 나의 인생경험이 모든 것을 아우르고 포용할수 있다는 착각을 좀 버리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