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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의 산불차량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2019. 6. 21. 17:49
매일 점심때마다 보였던 군청의 산불조심차량
집으로 점심을 먹으러오면 오는 길목에 꼭 저렇게 두대가 서있었다.
전국이 산불때문에 난리가 났을때
나는 그 이틀전인가 꿈을 꾸었었다.
지금 사는곳의 이장집이 꿈속에서 불에 타고 있는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화기가 올라오거나, 불이 보이거나 하지는 않았다. 연기가 푸른색을 띄지도 않았다.
시커먼 연기가 푹 꺼진 집 지붕사이로 술술~ 새어나오는 모습을 보며,
심상치 않은 꿈이라고 여기고 저집에 어떤 화근이 생기지 않을까?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이장은 내가 밖에 나가면 침을 뱉는 일이 자주 있었다. 나는 그런 꿈을 꾸었다는 말을
해주고싶지가 않았다. 내뱉으면 액운이 달아나서 저집에 안좋은일이 사라져버릴까봐여서였다.
꿈을 완전히 믿는것은 아니지만, 나는 좋지않은 일이 생겨났으면 하고 내심 바랬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국에 산불이 나더니,
,
그리고 또 나와서 침을 뱉길래 나는 이런 말을 했었다.
물론 혼자서
당신집에 불이 나더라 뭔가 액운이 있을게 뻔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천벌을 받는거다.
그리고나서 저렇게 점심때도,
그리고 내가 퇴근할때도,
퇴근해서 대합쪽 아이마트로 장을 보러가는 길의 굴다리에도,
자꾸 산불차량과 자주 마주치는 일이 생겼다.
나는 어렴풋이 이런 사소한 일 하나에도 이렇듯 경계하며
무슨 일이라도 낼까봐 저렇듯 사람을 지키고 다니는데,
모든 화살이 내게 쏠려있음을 알수 있었다.
다만, 어쩌면 그런 사실들이 밖으로 새나가지거나, 자신들의
스토킹 편의를 위해서 이 동네에서 쫒아내지는 않고 붙잡고 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웬수 생각하듯 하지만, 보낼수는 없는 관계, 뭐 그런것인가보다.
그리고 지나갈때마다 틱틱 하며 뭔가가 쏘여지는 소리도 역시 여전했다.
물론 그것이 위성일수도, 본사일수도, 저렇듯 지나치는 차량일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심지어 마을방송소리가 날때는
이장이 뭔가 티딕티딕 건드리는 소리가 한참 날때도 있다.
들어오는 음파소리가 혹시 마을방송이나 저런 차량속에 교묘히 감춰져져있는것은 아닐까?
낚시꾼들이라고 근처에 와서 똬리를 틀고있으나
전파를 쏘는 범죄자들이 아닐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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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 피해자는 자신이 겪는 문제를 9년여에 걸쳐서 조금씩, 조금씩 이해해왔다.
한꺼번에 어떤문제인줄 처음부터 정답을 알고 시작된 일이 아니라는것이다.
듣도보도못한 일이었기에, 정보도 없었고,
그렇기에 지나간글에 지금와서 보면 이해할수없는 이해도가 조금 있을수도 있다.
피해자는 자신이 겪는 문제가 ' 전파 ', '뇌파 ' 관련된 문제라는 정보를 입수했다.
전파를 쏜다고 하길래, 당시 피해자가 살고있는 아파트의 맞은편 다른동에서 누군가 밤새도록
전파총으로 조준하고 있는것을 연상한다던가,
시골집으로 이사갔을때에도 맞은편 창고에서 누군가가 총으로 조준하고 있는것을 연상하기도 했었다.
그렇게 조준하고 있다가 전파를 쏜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완전한 문외한이었기때문이었다.
고통은 계속되고, 피해의 원리는 알아야하고, 조금씩 공부해나가다가
자신이 몸에서 겪는 문제와 일치되는 기사들을 하나둘씩 찾아나가면서,
자기장이 어쨌다는둥, 유도전류의 원리가 어쨌다는둥, 마이크로파에 대해서, 비살상무기에 대해서,
음파무기에 대해서, 생체칩에 대해서, 뇌파의 원리에 대해서,
그야말로 맨땅의 해딩으로 한걸음 한걸음 이해하며 온것이다.
피해자는 나이도 많다. 집에서 엄마들을 보면 가끔 답답한소리를 한다고 생각될때가 있을것이다.
피해자 역시 다르지 않다. 전공자가 아니고 나이도 있고...
글을 수정하지는 않겠지만 (당시의 이해도를 그대로 남겨두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참고하여 읽어주고 도움을 주면 감사하겠다.
몸은 영향을 받지, 감시는 당하지, 스토킹은 당하지, 아무도 못믿겠지, 총체적난국인 상황속에서
민감함은 최극단속에 늘 놓여져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런 민감한 상태에서 참
잘도 참아가면서 하나하나 알아내고 그랬구나 스스로가 대견할때가 많다.
지금도 고통스럽다.
문제의 핵심은 피해자의 뇌가 뭔가와 연결되어있고, 고통스럽다는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보다도 진실된, 정확한 , 것이라는것을 알고있다.
그러니 피해자가 당시상황에서 써놓은 글에 다소 이해도가 낮아 잘 설명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감안하여 읽어야한다.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는 훨씬 더 이 문제를 잘 말할수 있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그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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