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천부교 부동산 거래 박모씨 "최순실 때문에 치매 걸려" [노컷뉴스]
    [기사] 2016. 12. 3. 00:45

    [ § 피해자들이 매일 당하는 이유없는 고문! , 정체를 알수없는 여러정황상 반드시 관련되어있을거라 여겨지는 

    종교문제! 이 모든 추악한 범죄의 뒷면에는 항상 최순실이라는 이름이 있다는걸 느낀다. 

    도대체 조직적인 스토킹, 레이저 무기 또는 군사무기? 전자기파무기의 악질범죄의 커튼뒤로 숨어 있는 베일속의 정체는 누구일까? 기사 읽으시면서 다른 관련된 기사나 피해자들의 증언등을 저의 블로그의 다른글들을 참조하며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부분은 아래 본문과 관련없는 블로그주인장의 추측, 추적의 한부분임을 밝혀둡니다>]



     기사본문 시작




    검찰의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박정희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새마을운동 전도사로 불렸던 박 아무개씨가 최순실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BS취재결과 박 씨가 천부교 창시자인 박태선 씨 자녀 명의의 호화 저택을 취득하는 등 거액의 자산을 형성한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년 전 천부교인들의 집단 거주지인 부산 기장 신앙촌에서 최순실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편집자 주] 


    박 아무개가 지난 2004년 천부교 박윤명 회장으로부터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평창동 저택.



    ◇ 박 아무개, 천부교 측 평창동 부동산 취득 형성 '차명' 의혹…양평 일대 섬도 소유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한 저택. 대지 면적 989㎡에 1층 193㎡, 2층 104㎡인 이 집은 당초 천부교 박태선 교주의 삼남 박윤명 회장 소유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때부터 새마을운동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는 박 아무개 씨는 이 집을 지난 2004년 7월에 사들였다. 


    이 집은 2016년 1월 현재 공시지가가 19억6000만 원으로 거래 가격은 30억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5년 모 금융기관으로부터 26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다 해지됐으며, 지난 2013년에도 24억 원의 근저당이 설정됐다. 


     


    이 집의 대문에는 천부교가 발행하는 신문이 쌓여있는 등 잘 관리되지 않고 있는 흔적이 역력했다.


    박씨는 바로 옆에 있는 대지 208㎡의 주택도 2004년 7월에 구입했다. 이 집은 박태선 교주의 딸 박OO 씨가 소유했던 곳이다.


    천부교에서 탈퇴한 A 씨는 이 저택들이 원래 천부교 소유였다고 주장했다.




     ▲ 파랑도 전경.



    ◇ 2005년 매입 '파랑도' 이전 명의자 주소지 하천, 밭?…박 씨, "최순실 때문에 치매걸려"


    박 씨는 경기도 양평군 대심리 남한강에 있는 섬 '파랑도'의 6946㎡ 면적의 땅을 지난 2005년 12월부터 소유하고 있다.  


    박 씨가 이 섬을 사들이기 이전 이 땅의 명의자는 섬 인근에 사는 주민 3명이었다. 그런데 이들 중 한명의 주소지는 국토교통부가 소유한 하천이었다. 또 다른 사람의 주소지는 인근의 밭으로 돼 있는 등 차명관리 부동산으로 의심되고 있다. 


    CBS는 박 씨가 이 부동산들을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지 수십억 원의 매매 대금은 어떻게 확보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박 씨는 지인에게 "요즘에 최순실이 때문에 혼란스러워서 내가 치매가 걸렸어. 최순실이 지금 잡혀들어갔으니 내 약값을 내겠어요?"라고 걱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 씨가 왜 뜬금없이 묻지도 않은 최순실 씨를 언급했는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천부교 신앙촌에서 최순실 본적있다" 증언…천부교까지 영향력 행사했나?


    이런 가운데 천부교인들의 집단 거주지인 부산 기장 신앙촌에서 최순실 씨를 봤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최순실 게이트 정황상 최 씨가 천부교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겠냐하는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천부교 재산을 취득한 박 모 씨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1970년 청와대 지하상황실에서 청와대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사진과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하사 받은 트럭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려놓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모, 육영수 여사의 어머니 팔순 잔치로 추정되는 희귀 영상까지 올려놓았다. 


    박 씨는 지난 2007년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유지를 잇는 녹색회 명예회장까지 지냈다. 박 씨가 박정희 대통령의 측근이란 이야기이다. 



    흉가처럼 방치된 박씨의 집은 철조망과 CCTV로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 박 씨 평창동 저택 흉가처럼 방치하면서도 철조망에 CCTV까지 철통 보안


    취재진이 거액의 천부교 재산을 취득한 박 씨의 해명과 박정희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묻기 위해 박 씨의 집을 찾았다. 


    먼저 천부교 박윤명 회장이 소유했다가 지난 2004년 명의가 이전 된 평창동 저택을 찾았다.


    이상한 점은 흉가 수준으로 방치된 저택 주변에는 군 부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철조망이 집 주위를 에워쌌고, 여러 대의 CCTV가 설치돼 있었다. 


    이곳에서 박 씨를 만나지 못한 취재진은 박 씨가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진 평창동 인근 또 다른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박 씨를 만나지 못했다. 


    취재진이 박 씨 집 안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묵묵부답이었다. 박씨가 사는 빌라 경비원은 "박 씨의 비서가 월, 수, 금 방문하고, 양평 농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가끔 오신다"고 말했다.


    ◇ "TV에서 보고 깜짝 놀라…정확한 날짜는 기억 안나" 증언…천부교 측, "음해다" 불쾌


    이런 가운데 천부교인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는 부산 기장 신앙촌에서 최순실 씨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수천억 원대의 은닉 재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최순실 씨가 천부교에도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1970년대부터 신앙촌 생활을 했다는 천부교 탈퇴자 B 씨는 "최순실이 TV에나온 거 보고 깜짝 놀랐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된 후인지 되기 전인지 정확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B 씨는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천부교에서 나온 이들 중 몇몇이 최순실을 본적이 있다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천부교 측은 최순실 씨와 관련설 자체를 전혀 근거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천부교 L 법무팀장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며, "최순실 이야기 나오니까 우리를 음해하려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측근 박 아무개 씨와 천부교의 관계, 박 씨가 언급한 최순실 씨와의 관련성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떠오르고 있다. 







    관련기사 ->


    [단독] 검찰, 천부 토함산 시신 1040구 불법 암매장 의혹 수사 착수

    원문보기 : http://www.nocutnews.co.kr/news/4692565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