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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의매매와 영화'겟아웃'이 현실이자 미래인 이유
    스토킹/영화로이해해보는범죄피해자심리추적 2022. 9. 15. 16:46

     
     
    우리나라는 사람의 생체가 매매되는 나라이다. 내가 겪는 문제는 사실상 '매매'라고 봐야한다. 엄청난 방송스토킹을 겪었다. 내가 방첩을 당한것이 아니라면 뇌가 매매된것이다. 방송인들, 연예인들, 생계의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주거지 주변에 심겨진 인원들, 길거리 쇼를 하러나왔던 행인들, 자영업자로 위장해서 들어오는 범죄자들, 한사람의 사생활이 무차별적으로 공유되고, 뇌의 생각까지 공유된다. 어떻게 이런 지경에 이르기까지 정부는 무엇을 하였는가!
     
     
    --- 실감이 안나는 사람들에게 --
    지금 우리는 이미 미래에 살고있다. 권력과 그 권력에 채용된 도덕성이 낮은 잉여들의 화합은 기술발전시대 - 그 범죄에 불을 붙였다.
    신대륙을 발견했을때 원주민들과 정복자들의 대립은 예정된 일이었다. 기술발전은 일부사람들에게 (도저히 인간으로서 여기까지만은 지켜야하는 선을 넘는 도덕과 양심만 어긴다면 ?) - 이라고 생각하는 잉여들과 돈이 많은 부류들과의 환상의 컴비를 만들어냈다.
     
    이들은 사람의 뇌를 읽는기술, 생체를 모니터링하고 고통을 주며 신경을 읽는기술, 그 더러운짓을 숨기고 공유하며 사람의 인체를 매매하는 좀비같은 자들이다.
     
    이들의 매매처는 상상에 맡기겠다.
    2011년도에 이미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생각을 읽을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완성의 단계를 넘어 기술영향평가자료까지 완성되었다.
    2002년도에는 생체칩관련 어린이동아신문에까지 버젓이 기사가 나와있다.
    뇌를 읽고, 생체의 신경을 읽는 기술들은 다양하다.
     
    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았다.
    대한민국의 현실은 초토화이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염려되지 않는다면 영화를 한편 소개하겠다. 미디어는 항상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공공연하고 만연해졌을때 ......찾아온다. 
     
     
    -------- 영화 ' 겟 아웃 ' 이다.
     
     
    사랑을 속삭이는 백인여자친구와 흑인 남자친구, 이들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처럼 보인다.
    여자는 쉴틈없이 남자를 아끼고 사랑을 표현한다.
    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영화는 그다지 엽기적인 영화가 아니다.
     
    여자친구가 사냥했던 흑인들.
    이런 범죄가 어떤 동기로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은밀히 그 속내를 엿볼수 있다.
    반드시 인종에 대한 문제만은 아닐것이다.
    세상에는 여러 편견들이 있고, 그 되먹지못한 편견으로 인해 도저히 용납할수없는 범죄가 일어나곤한다. 유대인 학살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되먹지못한 편견, 혐오, 경멸, 경시
     
    내가 집단스토킹을 당할때 이들은 주로 ' 개', '고양이 ' 로 사람을 표현한다.
    실제로 개를 끌고 다니면서 집단적으로 자신들의 마음을 한껏 표현했다.
    이런일은 유대인 학살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혐오했던 마음이 과연 ' 가난 ' 일까? ' 성적취향 ' 일까? 하물며 ' 사랑 ' 일까? 갑자기 빵 터지려고 한다.
    이런일은 대부분이 과거에도 , 현재에도, 미래에도 같은 이유로 일어난다.
     
    겟아웃은 정말 충격적이면서도 너무 사실적인 영화였다. 사람들은 인정해야한다.
    할수있는 수단만 손에 쥐어준다면 , 익명으로서 숨을수만 있다면, ' 도살자 ' 가 된다는것을. ..
    집단스토킹과 겟아웃의 생체매매꾼들은 경멸과 혐오를 동기삼아 대상을 지정하고, 그 신체를 매매한다.
    집안에서 파티를 열었다며 사람들이 모이고,
    모인 사람들은 웬지 남자친구로 데려간 주인공의 몸을 은밀히 만져보고, 쓰다듬어보고 하는 이상한 행동을 한다.
    거기까지보면서 나는 뭔가 자꾸 말하고싶은 부분을 누군가 살살 간지르는 느낌이 들었다.
    아 어디서 많이 겪은것같은 그런 느낌인데?......
    1층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리며 파티를 즐기다가 주인공이 2층으로 여자친구를 찾으러 올라가자 웅성웅성 거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뚝 하고 소리를 멈추더니 일제히 머리가 곧추선 뱀들처럼 주인공이 올라가자마자 2층을 짠~ 하고 쳐다볼때
    정말 압권이었다. 소름이 끼쳤다.
    분명히 맞다. 맞다. 내가 말하려고 했던 그 소림끼치는 감각에 대하여.
     
    늘 나는 스토킹을 당하며 이들을 혐오스러워했다. 길거리에서 마주치면서, 뻔뻔스러운 행동들을 보면서 내가 가장 소름끼쳐하고 싫어하고 경멸하고 미칠것만 같았던 감정은 미움이나 얄미움이 아니었다.
    나는 분명 같은 감정을 느꼈다.
    저 장면을 보면서 나는 이들이 나의 앞에서 온갖 부자연스러운, 마치 신체 매매가 아닌 한사람을 놀려먹기게임이라도 하는거라는듯이 약을 올리는것뿐이야 라는듯이 온갖 부자연스러운 행동들을 벌이다가 내가 뒤돌아 사라지는 순간 다른행동으로 돌변한다는것을 알고있었다.
    이것은 역으로 정말 심각한 현실을 조금 덜 심각해보이는 문제로 덮은것뿐이다.
     
     
    이들은 이런 놀이로 사람의 뇌가 팔려가는것을 막아내었고, 나는 이들이 뇌를 공유하는 공범자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들은 뇌를 고른 흔적이 있기때문이다. 이들은 뇌를 골랐다.
     
    소름끼치는 장면은 뒤이어 결정타를 날린다.
    이들은 여자친구가 주인공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동안, 주인공의 사진을 걸어두고
    빙고게임을 한다면서 게임을 하고있었지만 이들이 실제 한것은 경매였다.
     
    누가 이 흑인의 신체를 낙찰받을것인가를 놓고 경매를 한것이다.
     
    이 여자친구의 파덜은 신경외과의사였고, 마덜은 최면술에 능한 정신과의사였다.
    (확인요망, 안보고 쓰느라 정확한 정보 다시 확인해야함, 지금은 바빠서 나중에 틀린부분 수정하겠음)
     
     
    결국 어느 시한부인생으로 다 죽어가던 사진작가에게 낙찰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은 뭔가 이상한 낌새가 느껴지면서도 설마설마 하면서 여자친구와의 사랑에 폭 빠져있다.
     
    결국 여자친구의 엄마에게 최면을 당하고, 아빠에게 외과적수술을 당할 위기에 직면한다.
    이 끔찍한 인간들은 주로 신체 건강한 흑인들을 납치, 유혹해서 데려오는데 여자친구는 미끼역할로 흑인들을 유혹해서 유인해오는 역할을 맡는다.
     
    그리고 이제 다 죽어가는 시한부인생, 노인들의 뇌를 도려내어 외과적 수술을 진행하는데 흑인남성들의 뇌의 일부를 떼어 버리고,
    일부는 남겨놓는다고 했다. 신체에 연결되어있어야하므로 다 도려내지는 않고 주요부위만 이식한다고 했다. 정말 간담이 다 시렸다.
    수술전 최면은 수술이 끝나고도 깨어나지 않는다. 최면의 방에서 의식을 할수있는채로 가둬지지만 밖으로 나오지는 못한다.
     
    내가 이 영화가 심상치 않았던 이유는
    집단스토킹을 겪으면서 사람들의 마음에서 이것과 완벽하게 똑같은것을 보았기때문이다.
    자신들이 남모르게 가두고 몰래 염탐하는 뇌가 뛰어나거나 뭔가를 잘하거나 할때에 이들은 저 매매현장에서 흑인남성을 데려왔을때 은밀히 근육을 만져보거나 , 어깨가 탄탄한것을 확인하고 속으로 내심좋아하는 표정과 너무 동일했기때문이다.
    자신들의 뜻에 반하면 곧장 달려와 따지고 항의하는 모습속에서는 마치 태어날때부터 자신들이 나보다 훨씬 우월한존재라고 느끼고있는듯했다. 나로서는 참으로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인지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정말 너무나도 분명한것은 내가 모자란 모습도, 내가 뛰어난 모습도 이들은 자신들의 소유, 소유의 개념을 갖고있는듯했다.
     
    누구에게 도대체 얼마를 주고 내가 일하는 신성한 생계의 현장에와서 그런 소유개념을 갖고 그지랄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들이 문을 열고 살살 나와보는 모습,
    뭔가 잘하는것을 보고 흐믓해하는 모습,
    길을 걸어갈때 자신들끼리 은밀하게 눈빛을 주고받는 모습(몰래 뭔가를 한다는 합의일치된 마음을 확인하듯)
    동네를 나가면 가까운 인근 집들 여기저기서 슬슬 나와보는 모습(아니 왜나와? 마치 노예가 도망갈까봐 망을 보는듯한 ),
    차를타고 운전을 하면서 출발을 하면 그 근방어귀에서 반드시 망을 보면서 어딘가로 연락을 취하는 모습,
    전철역, 버스정류장, 길거리, 그어디를 가도 온통 릴레이식으로 사람을 보내어 서로 연결해가는 모습,
    이런 모든 모습에서 뇌의 연결, 공유가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알길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경우는 2011년도 기술영향평가시민포럼에서 이미 그 우려의 예시로 나와있었다.
    거기엔 연예인 C양을 예로 가상시나리오로 나와있는데 평소 우울증을 앓던 연예인 C양이 정신과상담을 받는데 그 정신과의사가 c양의 마인드를 BCI 기술(뇌와컴퓨터연결)로 확인했고, 그 데이터를 병원컴퓨터에 저장했다. 그러나 해커들이 그 병원컴퓨터를 해킹했고, 연예인C양의 마인드가 노출되었다는 부정적가상시나리오의 예로 나와있었다. 이러이러한 부적정인 면으로 흘러갈수있다라는 몇가지 예중의 하나였다. 다른예는 빈부격차등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겪은것은 그도 아니었다. 세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가장 사상최악의 일이 , 세상에서 가장 인간이 야만적이었을때 , 그 두조합이 완벽했을때 일어날수있는 일이 일어난것이다.
     
    이들은 몰래, 몰래, 그 흘깃거리던 눈빛은 생각만해도 소름이 다 끼친다.
    오손도손 앉아서 마치 우리가 저인간의 위에 앉아있다라는듯이 짓던 표정은 100년묶은 똥물이 입으로 토해져나올것같았다.
     
    할수있다고 이것이 당연한 인간은 과연 어떤인간일것인가.
     
    나는 너무도 극혐스러워 도저히 얼굴을 마주할수있을것같지 않았고, 이들의 목소리, 얼굴, 피부 그 어떤것도 마주하고싶지 않을정도이다.
    멀리서 걸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좀비가 비틀거리며 걸어오는듯하고, 그 모자란 모습은 마치 골룸을 보면서 더러운 마음과 짠한 마음이 겹쳐지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이런 현실을 제대로 국민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가해자들의 일방적인 입장만을 변호해왔던 언론과 방송, 그리고 그 영향을 입은 네티즌들, 유튜버들은 방송을 만들며 이런 문구를 자주 넣었다.  왜 자꾸 탈출을 꿈꾸느냐는 문구들, ' 마치 골룸의 ' 마이 프레셔스~프레셔스~' 라고 외치는것 같지 않아? ' ' 영혼까지 탈탈 털어드리겠습니다 ' ' 어떤어떤 인간에게 제대로된 참교육을 시켜주는 고인물들'  라는 장면들이 내가 나의 뇌를 다시 찾고싶다는 정당한 생각과 바로 맞대면 하며 하나의 선을 긋는다. 우리는 그 선을 서로 넘을수도 지울수도 , 건너편의 사람을 이해할수도 없는것이다. 
    그들은 평범한 세상에서 미디어가 쥐어주는 유행어, 그림자처럼 언제 드리워지는지도 모르는 이상하게 기울어진 편견들, 
    그리고 그 편견으로 가는 키가되는 피해자의 사생활을 통해 얻어낸 자막들, 화면들, 웃음들, 왜곡들에 아무렇지도 않게 안주한다. 

     

    겟아웃의 신체매매와 내가 겪은 뇌의 매매는 단 하나도 다르지 않다. 다만 외과적수술을 겪지않았을따름이지만, 뇌속을 더듬더리며 시술을 받는것은 그리 다른것이 아니다.
    그리고 남의 신체를 자신들의 소유로 생각하는 개념, 침범하고 막 사용하고 상품화시키고 그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변종의 등장. 
    뇌의 매매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이런일을 실행해주는 사람들, 이를테면 길거리에 동원되는 인원들에게 그리고, 입을 다물것을 권유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설사 생계의 현장이라 할지라도 대가성이 있거나 이런일이 전문인 인간들이 사무실을 임시로 얼마정도 임대하거나한다면 매매가 아니라고 볼수 있을까.
    본인만 모르는 비밀스러운 뇌 공유를 뭐라고 달리 설명할수 있을까?
     
    나는 위에서 언급했다.
    우리는 이미 미래에 살고있다고,
    그리고 나쁜것은 먼저 배운다고 미래에 도착한 우리는 가장 부정적이고 사악한 짓부터 먼저했다.
     
    그리고 지금의 미래는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미래이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우리의 후세가 살아갈 미래이다.
     
    나는 보았다. 익명이 주어졌을때, 기술이 주어졌을때, 서로가 침묵하고 외면하는 것을 일종의 무언의 룰로 삼았을때,
    자신들과 전혀 상관없는 타인들의 뇌의생각, 그 뇌속을 탐내고 , 신체의 신경을 건드리는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들끼리 암묵적으로  마음껏 조롱하고 가지고 놀며 그것을 공유하는것을,
    그리고 나는 마치 예언자처럼 보았다. 내게서 벌어진 일들이 더 끔찍한 미래로 이어질것이란 사실을...

    아니 지금도 알려지지 않은 그 어디에선가는 기술적으로만 가능하다면 겟아웃이나 뇌의 매매를 월등히 뛰어넘어서 그 무슨짓이라도 할수있는 모든 편견과 핑계, 적의를 가지고 있다고, 

    그 모든것이 가능하다는것을 나는 확인한것이다.
    겟아웃에서 주인공 크리스의 친구는 경찰을 찾아가고 크리스가 백인들에게 잡혀있으며, 브레인 워싱을 당하고 
    성노예로 붙잡혀있다라고 말한다. (크리스의 친구는 유난히 성노예를 강조한다. 이들이 신경을 움직이며 가장 피해자를 
    하등동물 취급할수 있는것도 바로 이 성적농락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가장 최대의 모욕을 주는것이다. )
    그러나 사람들은 크게 웃어제끼며 믿으려 들지 않는다. 
    조주빈은 돈을 벌기위해 악덕한 짓을 하는 범죄자이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지독한 편견을 감춘채 사회속에서 
    평범한 양의탈을 쓰고 집단적 사고를 공유한다. 그리고 자신들의 테두리에 사람을 가두고, 신체와 정신을 농락하고 성노예로 전락시키며 파멸시킨다. 
     
     
    지금 2022년도 뇌를 빼앗긴지 8년째이다.
    나의 등은 신경을 읽히는 매개체가되는 물질들때문에 방금붙어있던 따개비들을 막 떼어낸 거북이 등껍질처럼 온 사방이 두드러기로 가득차있다. 머리속도 아마 그럴것이다. 나의 음부, 성기로보아 이들이 신경을 읽고싶어하는 부위가 주로 어디인지 알듯하다.
     그리고 이들은 남모르게 내 몸의 신경을 자신들 마음대로 움직이면서 이런짓을 하고있다.
     
    나는 이들이 나의 뇌를 헤뒤집을때마다 근처 어느집에 모여서 컴퓨터화면으로 나의 뇌속을 들여다보며 나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는 실습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곤했었다.
    그리고 이들이 그런짓을 하고있다가 내가 밖으로 나가면 온사방데를 두들기면서
    자신들에게 잡혀있는 노예를 집안으로 들어가게끔,
    그것은 일명,
    짖는개에게 개짖음 방지목걸이를 끼워서 한번씩 옳지않은 짓을 할때마다 목걸이에 신호를 줘서 짖지못하도록 하는것과 같고,
     
    고구마밭이나 채소밭에 맺돼지가 출몰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 생쥐가 찾아오는것을 막기위해, 초음파나 전자기파의 영향을 주는 전자우리를 만들어 관리한것과도 같은것이지 않은가.
     
    누구든지, 마음에 들지 않을때에
    누구든, 누구라도 누구를 바꿀수 있다?
    언제든 벌을 내릴수 있는 장치를 끼우고서 자신들끼리 처벌할수 있는 리모콘을 공유한것이 아니고 무엇일까.
     

    https://youtu.be/FuO2VCndOP4?list=PLtc3DW7XrfNCvmaAepgiAJF9xTjn2e-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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