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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수업(드라마)
    미디어/방송 2022. 2. 12. 00:12

    근 1시간동안 계속되는 성기장난
    신기하게도 테블릿으로 뭔가를 하면 딱! 멈춘다. 이틀동안, 어제와 오늘.

    https://youtu.be/p7XeiRKctUA

    태블릿을 보다보니 예전에 잠깐 찍어둔 드라마의 한 장면이 발견됐다.
    예전에 고문도중 하도 괴로워 ,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었다.

    1. 이일이 맨처음 시작됐을때 주변의 사람들이 오만 똥간섭을 다 해왔었다.
    내 뒤에서 뭔작업들을 했었는지 주변사람들의 나에대한 인식이 완전이 똥이 되어가고있었었다. 일례로 정말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 취급을 한다던가, 무능력하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았었다. 나자신도 모르게 주변인들이 점점 나를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취급해가는 그런 기분은 정말 고스란히 그대로 한번 겪어보라고 하늘에 바라고 또 바란다.
    말을 하자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내가 일본에 가서 결혼하기로 한사람과 여기저기 여행을 다닌 사진을 헤어지고나서 싸이월드에서 다 삭제했었는데 , 그냥저냥 알고지내던 친구가 나중에 무슨얘기를 하다가 자기가 그 사진을다 갖고있다며 나중에 다 돌려준다고 했었었다. 그친구로 말할것같으면 예전에는내가 그닥 친해지고싶지 않을정도로 그냥 그런 친구였었다. 그런데 그 친구가 보기에 내 평소의 모습은 배울점이 많고 싸이월드 사진을 다 받아둘만큼 괜찮아 보였었나보다. 날 평소 대할때는 만만히 대할수있는 친구가 아니라는것은 잘알고있었던데다가 , 함부로 날 대하지는 못했었다.
    제주도에서 올라오고나서 그런상황이 완전히 뒤바껴서 , 정말 화가나지 않을수없었던것은 내가 그다지 인정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내앞에서 고물상을 초등학교때부터 해왔던 사람의 손과 비교를 하면서 굳은살이박혀있는것이 존경스럽다는둥.
    심지어 자식에 대해 책임도 제대로 지지않았던 아버지까지 그 광풍에 휘말려 밭매는 할머니와 비교를 하면서 부지런함을 강조했었다는거다.
    정말 이렇게나 사람들이 무지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째서 대체 무엇때문에 이정도밖에 안되는 사람들에게 내가 이런 간섭을 받고 , 날 동경하던 사람들에게마저 엉뚱한 인간이 되야한단 말인가!

    정말 대체로 내가 인정조차하지않았던 사람들일수록 더더욱 그런 알수없는 광풍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면서 , 대체 어떻게 이사람들에게 누가 그런 권한을 손에 쥐게 했던걸까.

    그러다 하도 몸을 괴롭혀 화가나서 한말중에 ,
    정말 대책없이 몇만원씩 돈이나 빌리러다니고, 자식도 무책임하게 내팽개치고,
    심지어 누군가는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고 도망을 나왔다고 하더라.
    대체 어떻게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그런짓을 할수있단 말인가!
    너무도 당당히 아무렇지도않게 별로 친하지도 않은 나한테 그런 사실을 털어놓더라.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남에게 무슨 할말이 있어서 그리도 자기보다 못하지않은 사람한테 일일이 , 어디에서 그런권력을 얻었길래 , 자존감도 강한 내인생에 간섭할수가 있단 말인가!

    그리고 또 한번은 마치 내가 남자들이나 속이고 다닌것처럼
    , 내가 잠시 사귀었던 예전의 남친은 2년동안 거의 매일이다시피하며 밥을 사먹는데 그 돈을 내가 다 냈었고, 혼기가 다 찬 서른이 다되가는 나이에 생일 선물이라면서 문방구에서 5천원짜리 인형을 선물로 사다주더라.
    그것도 내내 만난이후로 알바 한번 안하면서 놀면서 , 마음만 있다면 단 한달이라도 일해서 몇만원짜리 링반지라도 사줄수있는게 아닌가!
    사실 그걸 사주든말든 상관은 딱히 없지만 , 왜 헤어지게되면 무슨 밥도 한번 안사놓고 그리도 피해의식이 쩌는것인지.

    그 얘길 했었다.
    그러다 다이아반지 얘기도 나왔고,
    친구가 얘기해준 비밀얘기도 열받아서 열받아서 하도 열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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