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950년대 마인드컨트롤 기사거리 입니다. 동아일보, 매일경제...

 

호세 델가도 기사.hwp

제가 추려서 쓰고잇는거 쟤들이 장난칠까봐 올린거고 아래글 봐주세여

 

 

 

호세 델가도 기사, 델가도박사의 말 등등

 

 

기사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9082200209204009&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59-08-22&officeId=00020&pageNo=4&printNo=11460&publishType=00020 

 

 

 

1959년 8월 22일 동아일보 기사

전기로 감정조정

과학자들은 서뿔리 전기로 인간의 뇌를 조종하려하고있다

과학자들은 감지할수도없는 약한 전류를 이용하여 적어도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장차 독재자가 전기장치에 의하여 인간을 마음대로 조종할 시대가 오리라는 것을 의미하는가? 예일대학 의과대학의 호세 델가도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다행히도 인간의 뇌조직은 심히 복잡하여 전기의 힘으로 인간의 정신작용을 조종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유도탄시대에 전기에 의한 뇌랄극으로서 운동 진취성 순종 및 성적충동 등 인간의 감정 및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델가도 박사는 예일 대학에서 십년간 고양이와 원숭이를 시험대으로 하여 전기에 의한 감정 및 행동의 조종을 연구하여왔다

 

(유도탄 시대란 ? 찾아보기위해 유도탄을 검색해봄.. 어원적으로는 투창·화살·총포 등 날아가는 무기를 뜻하나, 오늘날은 유도 무기로서의 유도미사일(guided missile)을 가리킨다. 러시아에서는 서방측에서 말하는 미사일을 로켓이라고 한다. 미사일은 대포에서 발사되는 포탄처럼 겨냥을 해서 쏘는 것이 아니라, 그 체계(體系) 안에 사람의 감각·신경·두뇌에 상당하는 장치를 가지고 지상·함상·기상(機上)으로부터 지령에 의해서, 미사일 자체 내의 기구(機構)에 의해서 발사된 후에도 속도 및 방향을 수정하여 목표에 도달해서 명중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감지 장치로는 레이더·레이저·적외선 장치·소나·가속도계·자이로·지령 신호의 수신 장치 등이 사용되고, 두뇌로서는 컴퓨터·기억 장치·프로그래머, 신경으로서는 자동 제어 기구(서보 기구)가 사용된다.)

 

 

 

기사 :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8021400099203010&edtNo=1&printCount=1&publishDate=1968-02-14&officeId=00009&pageNo=3&printNo=588&publishType=00020

 

 

 

1968년 2월 14일 매일경제

뇌의 무전지배용역 간질병에이미 실시

예일 대학 생리학 교수 호세 델가도 박사는 사람의 뇌를 무전으로 조종하여 그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13일 뉴욕 주의학협회연례총회에서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주로 원숭이를 실험상대로 삼아왔으나 사람의 경우에도 간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신경성질환을 고치는데 전극을 뇌에 꽂아놓고 이를 통해 전기자극을 주는 방법이 이미 큰 병원에서는 실시되고 있다고 말하고 전극을 뇌에 꽂는 것이 대상자에게 고통이나 불편감을 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참조글

델가도는 새로운 형식의 전기충격 요법을 개발 중인 연구진의 일원이었다. 그 요법이란 이렇다. 먼저, 연구자들은 아주 작은 전선과 전극을 두개골 안에 심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감정을 촉발하고 신체 움직임을 일으키도록 뇌의 다른 부분들에 강한 전류를 흘려보냈다. 최종적인 목표는 우울한 환자는 기분이 들뜨도록, 흥분한 환자는 진정시키도록 환자의 정신 상태를 바꾸는 것이었다. 델가도는 "자극수용기(stimoceiver)"를 개발하며 이 과학실험을 새로운 레벨로 끌어올렸다. 쿼터 동전만한 크기의 이 칩은, 환자의 머리 속에 삽입, 리모컨으로 작동되었다. 델가도는 이 기술이 최종적으로 "정신문명화(교화) 사회"를 가능케 해줄 거라 내다봤는데, 말하자면 모든 사람이 스스로에게 해가 되는 성향을 버튼 하나를 눌러서 조절할 수 있는, 그런 사회였다.

 

이 시연은 뉴욕 타임즈 1면에서 성공적이라 찬사받았으나, 몇몇 신경생리학자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델가도가 소의 공격성을 진정시킨 게 아니라, 단순히 뇌에 충격을 줘서 소가 공격을 포기하도록 자극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생판 모르는 이들이 델가도를 고소하기 시작했는데, 그가 비밀리에 그들의 뇌에 자극수용기를 심어서 생각을 조종하려 한다는 혐의였다. 1970년대 들어서 마인드 컨트롤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늘어나자, 델가도는 스페인으로 돌아가 논란이 덜 되는 연구들을 지휘하기로 결정했다.

 

출처 : mind control TI

글쓴이 : 사기누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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