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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의 편집만일까......
    미디어/방송 2021. 6. 15. 13:22

    새벽까지 날을 샌 까닭으로 낮에 잠을 자게 됐다. 

    어제 새벽에 잠이 들게되는 시점부터 줄곧 머리속에 이명이 엄청나게 맴돈다. 

    이 느낌을 뭐라고 할까. 

    주파수를 제대로 맞추지 않았을때 생기는 잡음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 간혹 한줄기의 전기줄이 뇌를 관통하는것만같다. 

     

    정상인을 데려다가 머리에 이런짓을 몇년씩이나 불법적으로 해대고 있다. 

     

    이런 지독한 짓을 해대면서 사회적으로는 언론 방송을 이용하여 대중을 속이고, 

    조롱과 비웃음을 무의식속에 심고, 마치 엄청난 인간인것처럼 보여지는 나의 

    모든 상황을 왜곡시켜대었던 방송들. 

     

    실생활에서 마치 박자를 맞춰나가듯 내 삶의 현장 곳곳에 사람을 심어두고

    자신들이 알고 있는 나의 실생활들을 읊어대게끔 했다. 적어도 나에게  이런 

    폭력을 가하는것에 동의하고 알고 있는 사람들로 채워서 내 주위를 채운것이다. 

     

    잠결에 떠오르는 수많았던 방송들과 영화들. 그리고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입고 있는 이미지.

    평판. 그런것들...... 심지어 건전한 사고와 선행들.... . 

    악마의 편집일거야. 악마의 편집일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해될수 없다. 

    분명 악마의 편집이겠지. 이건 정말 엄청난 악마의 편집인거야. 번번히... 매번... 집요하게...

    ...................

    ..................

    ...................

    그러나. 그러나 . .... ... 그런 상황들...

    상황.. 상황들...

    마치 내 삶을 다 들여다보고 , 훔쳐보고 있지 않았다면 ... 게다가 나의 그때의 행동을 완전하게 

    그리고 내 이 처지.... 그리고 내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았다면 

    나올수 없는 조롱과 비웃음. 그리고 영화내용.

    사람을 심각하도록 나쁜사람으로 몰아나갔던 그런 내용. 

    자신들의 이득을 얻기위해 내 피를 말리고 말리고 또 말려나갔던 가해자들을 변명해주는 내용...

    그것은 어떻게 설명이 될것인가........ ?

     

    물론 나는 이런 상황속에서 

    완전히 내몰려진 상황속에서 

    누군가들에게는 그대로 악독해도 괜찮고. 

    누군가들에게는 특별히 도덕적이어야함을 강요하고 강조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건 정말이지...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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