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죄를 씻어내는 구역질 나는 방법.

 

 

<실제 있었을법한 누구나 납득이 가능한 타당하고 정당했던 문제와 

도저히 인간으로서는 용납이 안되는 문제를 교묘히 연결시키며 타는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

 

미디어를 통해 수도없이 당해왔던 일들인데 마침 설명하기 좋은 영상을 보게되었다. 

' 조직적 ' 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데 하나도 이상할것이 없는데도 
왜 이걸보는데 자꾸 웃음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 호랑이 사냥 ' 에 빗대어진,  또는 그 속에 등장하는 단어들이 
  얘네들(반사회적인 애들)이 어떤 대상을 특정할때(이름을 말할순 없으니 대신사용하기위해) 
  그 사람이 자주 쓰는 단어나 어휘들을 사용하며, 
  비웃음과 조롱을 할때 그 대상을 대신으로 그것들을 사용했던 수법이 떠올라서 였을까? 
  아니면 
  인간을 인간으로 여기지 않고, 사람을 강아지, 개 , 고양이로 여겼던 
  그것들의 엿같음이 떠올라서 그런가? 


  호랑이 출몰이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인간의 삶을 위협했던 실제 존재했던 호랑이. 
조선시대 사람들 참 고생 많이 했겠다. 
  호랑이 사냥은 그 시대에는 무어라해도 무리없이 정당하다. 

당연한거 아닌가? 

그러나 조직적으로 이 더러운 대한민국에서 사냥을 당했던 피해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것은 범죄자들이 자신들의 알량함을 씻어내는 전형적인 물타기 방법중의 하나일뿐이다.  
  
너무도 극악무도했던 범죄를 씻어주는 역할은 미디어의 몫이다. 
  
타겟이 자주 쓰는 단어는 반사회적 인간들끼리의 은어로 통한다. 

(대놓고 욕은 못해도, 말은 안해도 누군지는 알지? )라는 의미로 쓰인다. 
  대상의 실명을 직접 나불거릴수는 없으니 대신 사용하는 방법이다. 
  비슷한 심성이나 , 똑같은 부류, 가담자들은 저런 단어들이 누구를 지칭한다는것을 아주 잘 안다. 
  ( ex -> 특정한, 조직적, 나비, 고양이, 레전드, 등등) 

마치 조직적이라는 단어는 
무엇하나 꺼리낄것이 없고 , 정당하며, 오히려 정의롭고 당연한것이다 라고 말하는듯 하다. 
아마도 저 단어가 사람들의(그리고 저것들의) 무의식에 들어가 
자리잡게 되면서 죄를 씻어내는 효과를 내게 될 터이다.  
  우리들은 정당했다고, (콰악~~~퉤!!!)
  
  그저 아이와 행복한 인생을 살고싶다는 소박하기 그지없었던 사람의 삶을 죽도록 이유없이 몰아가면서
  정신과 신체를 지배하며 그것을 즐기고 흐믓해했던 살인마들, 가담자들의 죄는 그렇게 씻겨진다.  

사람을 잡아먹는 호랑이에 비유되어 ( 그 어떤 반사회적인 일이라할지라도) 
자신들이 무엇을 했는지도 모를 넋빠진 애들의 영혼을 굳건히 하는데에 , 쓰일테지. 

타겟의 사생활, 타겟이 자주쓰는 단어는 이런데 사용된다. 
실제상황에서 나의 사생활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에 비유되었다. 
기가 탁! 막힐 일이었다. 
  나의 가슴은 경악하는데에 익숙해지고, 무던해져갔다. 저것들의 뻔뻔함은 대체 어디까지 일런지... 
  

  현시대 미디어가 하고있는 역할의 한 예를 잘 설명해줄수 있는 그런 영상인듯. 


( 먼저 이 영상을 만든 심용환작가외 제작팀이 저라는 사람을 개인적으로 모함하고자, 
또는 반사회적 조직적인 범죄를 옹호하고자 이 영상을 제작했다라는 의미가 아님을 미리 밝혀두는 바입니다.
  (아마도 유행하는 단어를 그냥 사용하셨겠지요~)
현시대에 미디어가 하고있는 역할에 대하여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고하게 
사냥을 당했던 피해자로서 , 잔악하고 은밀한 그 범죄의 수법을 설명하는데 ' 조직적인 호랑이 사냥법 ' 
이라는 영상의 내용이 상당히 적합해보여 퍼온것이니 법적으로 딴지는 걸지 말아주시고, 문제가 되면 
영상을 내려달라고 댓글로 달아 주세용~ 조직적인 댓글도 환영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