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람의 마음을 읽고 자동 작동하는 카메라 - 뉴로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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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읽고 자동 작동하는 카메라 장치가 탄생해 30일 해외 언론의 화제에 올랐다.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휴먼 센싱 2013 회의’를 통해 소개된 장치의 이름은 신경과 카메라를 뜻하는 영어단어를 합성한 ‘뉴로캠’. 

먼저 뇌파를 읽는 머리 띠 형태의 장치를 착용한다. 그 다음 카메라 기능을 하는 스마트폰을 장치에 끼운다. 뉴로캠은 뇌파의 강도를 0~100으로 수치화하고, 60이 넘으면 착용자가 집중했다고 자동 판단해 작동한다. 즉 사람이 관심 있는 대상을 보고 있으며, 카메라가 눈앞의 사람이나 사물이나 풍경을 녹화하는 것이다. 

화제의 카메라 장치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자동으로 촬영한다. 사람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뇌파가 강해지면 카메라는 작동한다. 뉴로캠은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경계하게 된다는 평가다. 뉴로캠을 착용하고 있으면 마음을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 : 화제의 ‘마음을 읽는 카메라’)

이정 기자 

출처 : mind control TI

글쓴이 : 김다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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