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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와 나의 사건스토킹/피가마르는 세월의 기록 2024. 5. 12. 15:13
이 다큐멘터리는 내가 최근에 본 작품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댓글부대와 관련된 이슈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는 주제이나 한번씩 이슈가 될때마다 웬일인지반짝하고 사라져서 생각보다 큰 사건으로 번진적이 없는 그런 주제이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악한, 더는 갈데없는 악랄한 사회+ 모든것이 파멸과 추락으로 점철되는 자본주의의 잿더미속에서 탄생된 무개념한 개발작 괴물들이 저지르는 좌충우돌 살인스토리 ,
아무렇지도 않게 갈겨대는 시나리오와 그저 파멸만 시키면 된다는식의 막가파식 여론몰이
과연 댓글 조작 부대만의 문제일까?
이들은 2000년대 초반, 사이버 테러와 함께 본격 등장했다.
불순한 세력이 결집해 여론을 왜곡하고, 방치된 채로 실력이 뛰어난 이들은 방송국에 특채된 듯 여론 조작에 능숙해졌다.
영화를 보는 내내 이름 붙일 길 없는 그 집단—나는 ‘미디어 피싱’, 즉 ‘여론 조작 방송단’이라 부르기로 했다—
댓글부대라는 영화의 내용을 보면 극중 ' 이 은채 ' 라는 여대생이 이 댓글찌질이로부터 죽임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그 일은 하나의 작전으로 시작되고, 여대생은 결국
이들이 씌워놓은 가상의 덫에 걸려 , 그 순수한 영혼이 이런 쓰레기들에 의해 안타깝게도 죽음을 맞이한다.
나의 경우에도 진즉에 이런 이상한 댓글러들이 있어왔었다. 상당히 오래되었고,
2000년대 초반부터 느껴왔었지만, 별다른 기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2010년도이후부터
이상하게 내가 관심을 가지는 이슈에 자꾸 누군가들이 악질적으로 반대한다는것을 알수있었다.
불법댓글을 감지하면 평소와 다르게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을 많이 겪게된다.
그 잡것들이 돈이나 처받아가며 살아가는 인생쓰레기들이라는것을 극중 은채라는 여대생이 알 수 있었다면 ,
아깝기 그지없는 , 생명은 건졌을것이다.
왜 하필 저렇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사람이 죽어가야만 하는가!
저 사람은 분명 저런 쓰레기들을 1000트럭을 가져와도 바꿀수 없는 무한대의 가치가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 일은 완벽하게 조작된 쓰레기 작전으로 진행되었다. 여대생과 그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그 사람의 상황을 믿게끔 조작된 여론으로 이끌어졌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조작된 시나리오를 따르고, 이를 믿도록 여론이 선동된 것이다.
그렇다고 대한민국 국민들이 한사람을 향해 부당한 짓거리를 하고 있었다는것을 몰랐을까?
그들은 다 알고 있었다. 이 일의 진정한 끔찍함은 바로 그점이다.
한번 여론의 뭇매의 대상이 된 사람은 하나의 투자대상인 ' 비트코인 ' 이 된다고 보면 된다.
(비트코인이라는 단어가 쓰인 이유는 인간을 투자대상으로 여기는 것인데, 이미지가 추락한 대상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기위해 사생활이 공개된다던가하는 문제가 있다. 극중에서는 그 여대생이 소셜네트워크에서의
조작여론만으로 자살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이런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그 정도로 끝날일이 아니다.
대상은 사람들이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가는지, 왜 우리가 이런 생지옥에 있는것인지까지도, 그런것까지 책임이 지워질
여력이다. 끝장을 보겠다는것이다.
그 끝나지 않을 울화와 울분은 ' 살인 ' 으로 채워진다. 한 사람을 못박고서 저세상으로 보내야만 후련한것이다.
https://brain-hacking-victim.tistory.com/460
황당한 다음지식in답변
8분정도 분량의 동영상인데 그냥 대강 내용 밑에 쓰고 올려도 상관은 없겠지만좀 더 꼼꼼하게 자료로서 올리고싶어서 지식in에 부탁했다. 그랬더니 네이버와 다음에 동시에 누군가 답글로 시비
brain-hacking-victim.tistory.com
여론조작당들을 오랜 시간동안 겪어오며 항상 도둑이 제발 저리듯이 쓸데없는 재해석, 의미희석등의
방법을 써서 주객전도를 노린다는것도 알고 있다. 리뷰중의 하나를 가져왔다.
진실과 거짓의 조합 대관람차의 숨은 의미? 결국 ' 또 우리들이냐 ? 뭐만 하면 네티즌이냐! ' 라고 할 사람도
있을듯싶다. 끝까지 다 본것은 아니다. 한국은 왜 자꾸 스스로 목을 들이밀어주는가! 판단력이 부족했다고
목에 오라를 걸지말자. 물론 집단스토킹의 경우에는 문제가 다르다. 그렇지만,
이건 전문조직, 목적이 있는, 집단적인, 풍문이 조작되는, 과 관련된 문제를 네티즌의 핑계를 댄다는것은
너무 너무 너무 안일하고 무책임하고, 치졸하지 않은가. 또 하나의 여론조작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당길수도 있다.
https://youtu.be/Bh8iyqduv4A?feature=shared
어느 네티즌의 댓글부대 리뷰 혼동이 정 되거들랑, 이거 한편 다시 보자.
물론 이 리뷰의 의견을 아주 부정하는것은 아니다. 결국엔 ' 국민의식 개선 ' 을 절대적으로 up시키는것외의
방법은 없어보인다. 방송과 언론이 정신을 못차린 원인이 일단 가장 크겠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댓글부대를 2024년이 되어서야 영화화 시킨다는것은
그 판이 얼마나 부조리하고 맹목적이고, 썪어빠진 곳인지 안봐도 비디오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불법댓글사건을 일으킨것이 2012년도이다. 영화 한편 안나온것은 이견이 없어서인가?
아니면 똑같아져서 불만이 없어서 였나?
좀 신기한것은 신기하다고 생각하는 습관좀 기르자.
저 pd수첩의 기업과같은 피해자들은 수도없이 많을것이다. 그러나 이제서야 방송으로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동안 심각성을 아무도 몰랐다는것인가?
여기에서 무관심이나 무심함의 탄생과정을 들여다보아야한다.
그것은 자신의 경험과 피해와 무관한일로 여겨지는것에서 탄생한다.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가도
나의 피해와 직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면 문제의식이 전혀 없고, 물위에 떠다니는 오리인형과 물속세상의 관계이다.
물속에서 그 어떤일이 벌어져도 같은 세상속에서 살아가도 서로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하며,
타인의 고통위에서 둥둥 떠다니는것이다. 유람하듯이.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근본적인 책임을 네티즌이나 국민에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쁜놈들은 나쁜놈들이다. 그리고 국민의 의식개선을 위해서는 방송과 언론이 엄청나게 개념이 있어야하는데,
방송과 언론이 국민을 오리로 만들어버리면 답이 없다.
한 인간의 애절한 소식이 국민에게 닿지를 않는다. 죽음이 예정되어 보이지만 아무도 안타까워하지 않는다.
방송이 끌어가는대로 국민은 따라간다. 니들이 초딩이니?
차라리 초딩들이 더 양심적일때가 있다.
그러나 한편, 나는 두개의 영상을 연이어 보았는데,
세상은 이미 양심이라는것이 사치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가운데에서도
' 신체자유, 정신자유 '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누려야할 모든 권리가 박탈된 상태였다.
심지어 정신적으로 내몰렸고, 끝도없기까지하다.
게다가 심지어 그런 나의 입장이 내내 이용만 당해왔었다.
마치 ' 신안섬소금밭염전노예 ' 가 노예였다라는 사실때문에 , 그 사실을 이용해야할 사람들이 존재했고,
세간에 끌어진 괌심탓이었으며, 그 관심은 나를 살리는데 있지않았다.
구경하고, 바라보고, 배치되고, 딱 딱 나타나고, 조롱당하고,
이렇게나 뻔한 사실앞에서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것일까를 생각해보니,
저 ' 댓글부대 ' 와 같은 문제가 , 그리고 거기에 참여하는 쓰레기들이 여론을 몰고 있었다.
국민들도 , 네티즌들도 , 따로 떼어놓을수 없다. 우리나라 국민의 인구가 무슨 중국의 세배나 되는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국민이 네티즌이고 네티즌이 국민이다.
나는 어디에서 이 문제와 관련한 답을 얻어야하나 ,
문제가 시작된 스토킹초기(라고 느낀) 를 기억해보니, 당시 가장 유행하였던 이제 막 나온 미디어가
몇편 생각나는데,
' 마당을 나온 암탉 ' , ' 미생 ' 이었다.
알파와 오메가가 중첩되어있는것처럼 끝과 처음이 꼬여 연결된 모양새처럼,
미생은 아직 죽음이 결정되지 않은돌, 살수도 있는 돌, 살지 못할지도 모르는 돌, 이 원뜻이지만,
미성숙한 돌이라는 느낌도 조금 풍긴다. 장그레와 같은 미성숙하고 어중띤 돌들.
아마도 극중 그런 낙하산과같은 행운이 없었다면 세상속에서 저 다큐의 비정규직 주인공처럼
어딘가의 근로현장에서 눈이 멀어버렸을지도 모르는 돌.
신의 질문
한 사람의 스토킹과정과 함께,
신의 첫 물음은 그렇게 ' 미생 ' 이라는 드라마의 제목처럼 세상에
놓여진다.
사실 이 두작품이 나온 시기가 거의 비슷하겠지만, 작자의 입장에서...
한참이나 시간이 지난후,
세상은 이에 마치 화답이라도 하는듯 ' 마당을 나온 암탉 ' 이라는 제목으로 떠들썩했다.
희생과 투쟁
햄버거집 사장님이 생각난다.
자식을 키우는것이 얼마만큼 큰 희생이 따르는것인지를
몇번씩, 지나칠만큼 강조하시던,
다소 의아하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던 나.
' 희생 '
에 관하여...
' 지극한 모성애 ' 에 관하여...
그 ' 아름다움에 관하여 ' = 늙고 지치고 더이상 바랄게 없는 잎싹.
사람들 각자의 희생에는 주소가 있다. 악인들은 세상을 비틀어 그 희생이 도달해야할 곳을 제대로 닿지 못하게 비튼다.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과 사냥놀이에 초대하여 실컷 가지고 논 다음,
숨이 꺼져가는 대상을 지켜보면서 ' 희생' 과 '숭고함 ' 의 가치를 악용하여
살인을 마치 희생과 투쟁과 숭고함으로 미화시키며 ' 면죄부 ' 를 얻어낸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은 피해자의 뇌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24시간 그의 능력과 마음속을 공유하고, 나눠주고,
돌리고 , 돌리고, 돌리고,
이들의 살인도구는 그래서 ' 칼이 아니다 '
어쩌면 ' 신념과 사상 , 희생, 투쟁 ' 등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그들의 마음속에서 ' 조롱 ' 의 감정이 피어오른다.
그 안에는 ' 기만 ' 이 뱀처럼 도사리고 있다.
영화 ' 댓글부대 ' 에서 ' 은채 ' 가 만약 순진한 여성의 마음으로 ' 사랑 ' 을 했었다면,
그들은 ' 사랑 ' 을 무기로 살인을 저질렀을것이다.
사실상 이들이 실제로 한것은 그 가치를 죽인것이다.
더보기먼엣날 어느별에서 내다시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할때만 피는꽃 백만송이 피어 보래는
진실한 사랑할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 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다준
비처럼 홀연이 나타난 그런 사랑 나는 알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별나라로 갈수 있다네이 게임에서 누군가는 국민, 누군가는 주체 라고 할것도, 그것을 가릴것도 없다라고 느껴졌다.
이 선균의 경우에,
이 기쁨, 박소정, 등의 이름이 온라인에 떠돌고 있었을때, 국민들이 과연 기쁨과 소정이라는 이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정말 몰랐을까?
그걸 몰랐다고???
그 국민들중, ' 이상해요. 제가 듣기로, 그 소정과, 기쁨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 누군가를 조롱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쓰였거든요. 누군가를 몰아가는 도구로 사용된거죠. 그런데 이선균이
조사를 받을때 그 룸녀의 이름이 기쁨이더라구요. 그 이유가 뭘까요? '
라는 물음표를 국민은 던졌어야했다.
그걸 몰라서 하지 않았을까?
https://blog.naver.com/sugyeoney/223306184018
바빌론의 슬픔
분명히 이 사회 어딘가에서는 모두가 모른척하는 누군가가 있었다. 이 사람이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말...
blog.naver.com
' 권력 게임 '
한국의 국민들처럼 권력을 즐기는 시민들은 없을것이다.
그들은 매번 화려하게 tv에서 공개되는 연예인들, 기업인들, 정치인들과 같은 권력을 나눠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들과 자신들의 ' 우리의 안전을 위하여 ' 라는 명목으로 언제나 번뜩이는 눈으로
악인들을 찾아다닌다.
그 과정에서 얻어낸 모든 전리품들은 무료이다. 당연한것이다. 그들은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니까.
피해자는 인류 역사이래 사상최악의 가장 치사한 전쟁에 홀로,
단독으로 참전하는것이다. 그들에게 불가능은 없다.
참으로 끔찍한 국민들이 아닐수 없다. 사실을 알면서도 ...
저 기업을 살인하는 맘카페에서 댓글이나 달던 맘충이들도 아마 피디수첩방송을 보고 달려와서
댓글을 달았을수있다. 이 수많은 댓글러들중에 그 댓글부대를 하고 있었던 쓰레기가 댓글을 달고 있었을수 있다고.
생각해보니 ' 맘충 ' 이라는 단어가 언제 등장하여 유행하고 언제 사라졌는지 생각하면 소름끼친다.
이곳에서 나는 여전히 뇌를 감청 당한다. 한국의 정치적세력에 의해서.
여전히 주변에 스토커들이 심겨져있다. 언제든 나를 모함하고 민감하게 만들기위해.
병리적사회의 쓰레기들이 만든 코믹한 작품은 아닐까 생각하면 기막힌다.2016년 한국의 국회의원 ***는 스노든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국방부장관청문회때 그는 ' 정보처에 따르면.... ' 이라며 포문을 열었다.
마인드컨트롤ti카페는 CIA에서 이런짓을 벌이고있으며, 에셜론이라는둥, 뭐라는둥 온통 그런
기사들을 날라다놓았었다.
나는 그 국회의원이 도대체 그 정보처가 어디인지는 알아는 보았는지 궁금할따름이다.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아직도 그 집단은 나의 머리를 당연한듯 소유하고 있다.
외국범죄자들하고 연계하여 스토킹을 시키고, 한국에서 했던 방식으로 머리속에 연예인을 넣고,
한국에서 이 범죄집단을 이용하여 실컷 해처먹은 정치집단들이,
해외로 나온 나를 또 범죄집단에 둘러싸이게 만들고,
이 범죄집단은 나를 철저히 도감청하여 한국에서처럼 저런 개같은 인간들의 약점을 알게 될것이다.
그러면 또 그점을 이용하여 정보를 교란하고, 나의 몸을 괴롭히고, 그런 반복을 하고싶어서,
연예인 이미지를 머리에 여러번 넣고, 그 연예인과 미리 영화를 찍어놓고, 그 연예인을 죄의 속으로 몰아넣어서
자신들의 편으로 만든 다음.
공범으로 만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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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망명을 신청하고 망명사유에 대하여 극심했던 한국에서의 박해를 이유로 들었었다.
사실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이 문제가 발생했는지 알수는 없다. 그러나,
계기가 된 부분에 대해서 나는 행여 ' 대선때의 댓글' 이 부싯돌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짐작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얼마 후, 인터뷰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을때,
우연히 본 PD수첩 ' 기업살인과 댓글부대 ' : 앞서서도 언급했지만 2000년대 초반 이후 댓글부대의
문제는 가장 큰 사회적 이슈였으나 양당 모두 전혀 그 문제를 문제삼지 않았다.
2012년도 국정원 댓글사건을 전후로,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국민들은 꾸준히 했으나
단 한번도 영화로 나온적이 없었다.
동네 무당의 얘기에서부터 남의 집에 얹혀사는 식구들의 숟가락 몇짝까지도
온갖 이슈들을 다 다루는 미디어이지만 ' 댓글부대 ' 처럼 엄청난 사건은 전혀 , 단 한번도,
영화로 나온적이 없다.
유일무이하게도 단 한번이다. ' 댓글부대 ' 라는 이슈가 장강명의 소설 이후로,
세상의 모든 이슈를 다 영화로 다뤄서 이제 더는 만들어내지 않고서는 배길수 없을것같은
영화판에서 절대적으로 다루지 않는 ' 댓글부대 ' 사건을 이번에 다룬것이다.
국민이 너무나도 거꾸로 된 사회, 말도 안됐던 그 대혼란, 터무니없는 투견, 도살장과도 같았던 판,
그 현장에서 혼자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만큼 인권적 학대를 당하고 ,
그것으로 도저히 견딜수 없어 생존을 위해 국제망명을 신청했을때,
' 댓글 ' 이었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사유를 적어내었다.
그 국민의 고통스러운 제보를 1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단 한번도 다뤄준적이 없었던 방송국에서,
이번에 처음 ' 댓글부대 ' 영화를 만들었고,
' 댓글 ' 이라는것이 ' 기업 ' 을 무너뜨리는 악덕한 일이라는 방향으로 방송을 만든것이다.
이 인간들은 10년 내내 저러고 있었다. 실시간으로 피해자의 삶을 추적하고, 두눈에 쌍불을 켜고서
들여다보면서 거미줄만한 흠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뇌속을 뒤져대며 10년을 지내는 동안,
늘 저런식으로 방송을 하면서 학대에 동참해왔다.
저들은 매 방송마다 심각한 테러를 피해자에게 행해왔다. 거의 모든 전 방송사가 이 일에 매달렸다.
그것이 마인드컨트롤이다. 전부 한방향으로 주제를 정하여 피해자의 뇌를 부여잡고,
온갖 악행을 함께 저지르고 비웃으며, 자신들이 결정해놓은대로 피해자를 끌고가 파멸시키는것.
바로 그것이다.
누구든 그런 일을 겪을 때, 결국 남는 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음을 속이려 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인정하고 싶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자비하고 이러한 방법에 익숙합니다.이 짓을 해나가려고. 당신들이 키워준 그 온라인개들이. 나를 얼마나 피를 말리며 뽑아 처먹으려고 하고,
고문을 해왔었는지, 너희들의 죄가 한국정치의 파산인양, 그래서 나의 존재가 사라져야하기라도 하듯,
얼마나 내 생피를 저 방송씨발단들이 말리고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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