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저널 2017. 2. 6. 12:58

일일이 싸우고싶지도 않고 내색하고싶지도 않았다.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말이다. 

대검에서 연락이 왔다라는 말도 이쯤에서 뻥으로 생각이 됐다. 


그런데 이상한건 그가 내 다음블로그에 , 그러니까 지금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블로그말이다.

여기 자신의 댓글을 달아놓았던걸 하나하나씩 지우는거였다.


포티셰드의 공격적인 전화[황교안총리와 마인드컨트롤]

그리고 그 자료로 홍보를 한 이 HOPE라는 사람의 수상한 행동 

[댓글 지우기, 그의 게임블로그->피해블로그변신]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 게시물을 일단 수정했다. 

법에 저촉되는 아무것도 없지만 이들은 무엇이든 하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그리고 가만히 지켜보았다. 


그리고나서 오늘 네이버카페에 접속해서 보니


그의 형과나눈 톡을 올렸다. 결론은 형도 피해자였다는거였다.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저 인터넷에서 피해자를 자처하고 다니는것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늘 내 24시간을 꿰뚫고있는 그들을 잘 알고있기에

녹음을 한다는 시점도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가해자들은 내가 v2k, 즉 인공환청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것도 내가 잘 안다. 

그러나 난 인공환청이 없다. 

만약 가해자라면 녹음쯤은 문제없는것 아닌가. 


게다가 다른 피해자들과는 달리 

그의 지인들은 그를 응원한다했다.


피해자는 말도 못하게 고립을 당한다. 심지어 가족을 믿기조차 힘들다. 

해서 나는 가족들과 아예 떨어져있다. 

세월이 지나 근처에 모여 살며 무용담으로 이일을 말할수있게되기전까지 

관계가 악화되는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관계를 소중히 하고싶은 사람들과는 마땅히 그게 맞다. 


심지어 회사에서 일하는 회사 직원들에게조차도 나는 그들에게 가해를 받으면서도

처음에는 모르고 가해를 심하게 하다가 

나중에 나에 관해 서서히 알아가고 느껴가며 내가 자신들이 알고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어가면서 

서로간에 참 곤란한 심리상태에 놓이게 된다.


나는 그들에게 민폐를 주는것같아 같이 일하면서 말한마디 시키는것조차 꺼려하고

그들은 내가 싫지않으면서도 나와 거리를 벌려야하니 사실상 

싫은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관계가 인위적으로 발생하는것이다. 


그리고 피해자의 사생활은 지인들과, 직장사람들에게 공유된다. 

그건 확실치는 않지만, 또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는 모르지만 

그렇게 느낄때가 아주많았다. 근거를 제시하기 어려운 피해자의 입장이지만 

그래서 확정하고 글을 쓸수는 없지만 나중에 이문제는 따로 거론하기로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