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그동안 기술적인 부분들을 전혀 이해하고있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진실저널
2019. 5. 16. 21:02
피해가 하루라도 없는날은 없다. 매일 지속되고 계속된다. 이일에 종지부를 찍고싶어 피해진술서에 혹시 빠진것은 없는지,
피해사실만을 다뤄왔었다면 ,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요즘엔 최근 10년, 아니 20년이내에
마음에 걸리는 일은 무조건 적어서 진술해놓기로 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 계속되는 피해에 , 그동안 있어왔던 스토킹과 병합해서 관련된 기술자료들을 이지저리 뒤지고 찾는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생겼다.
예전에는 얼추 나의 상황과 비슷한 기술들이 나오는 자료들을 스크랩해놓고서,
그 자료들안에서 중요점을 찾지못하고 그냥 지나쳤다는 사실들을 깨달았다.
한마디로 머리로 나의 상황에 딱 맞는 설명가능한 기술들이지만,
그것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는것이다. 물론 그때 이후로 더 수많은 일들과 경험들이 있었기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의료기술이나 전자기적인 모든 원리에대해서 전혀 이해하고 있질 못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와닿지 않다가 , 이제는 모든 원리를 어느정도 필요한 만큼 깨닫고나니
눈에 보이는 것이 더 선명해지더란 말이다.
바로 코앞에 정답이 보이는 다른사람들이 작성해놓은 글들을 스크랩하고 훑어 보았을뿐
그 원리에 대해 전혀 이해하고 있지는 않았었다.
그러니 뭘 어떻게 할수가 있었겠나,
나의 무지에 대해 새삼 깊이 깨닫게 되는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