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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가스근무- 곽철용사장과 곽철용신드롬 , 천안제과 김종열사장

가시박힌삶 2022. 1. 4. 11:36

창녕의 ' 대성에너지 ' 라는 곳에서 일을 했었다. 

가스검침원으로 일을 했는데 검침하고 지로를 돌리는 일을 했었다. 

뭔가를 잘못이해하고 가스비를 지불했다는 문자를 나한테 보내왔다. 

 

여느 내가 다니던 회사들과 똑같이 한쪽켠에 컨테이너박스에 따로있는 사무실에서 일을 했었다. 

회사와 별도로 떨어진곳. 

 

그러니 본 사장님은 다른분이었지만, 우리쪽 컨테이너에 따로 떨어져나온 사장님은 ' 곽 철용 ' 이었다. 

 

 

어느날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고객전화려니 생각하고 전화를 받았는데 연예인의 목소리였다. 내 기억에 ' 응답하라 1998 ' 에 출연한 배우였다.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지만 , 도대체 왜 이사람이 여기 전화해서 이런소리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았던 이유는 전화를 걸고 통화를 하는데 웃음을 가까스로 참아내며 키득거리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지 굉장히 웃음이 나오는걸 겨우 참는 눈치였다. 

당시에도 신체에 한참 범죄가 지속되고 있었기때문에 키득거리는건 내게 있어 ' 중죄 ' 였다. 

용건은

주식관련한 광고성 전화인것처럼 하길래 그냥 거절하고 끊어버렸다. 

별일도 다 생기는 내 일상에 그정도쯤이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던 기억이 난다. 

 

그때 당시 한동안 나는 조금은 엉뚱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 스토킹을 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어떤 댓가가 있길래 그런일을 하는걸까? 를 생각해보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떠올랐었는데 그중 하나가 ' 주식 ' 이었었다. 

 

사실 솔직히 내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한 위장회사이지 않을까? 의심했었다. 

 

그 회사를 그만둔후 얼마후에 ' 곽 철용 신드롬 ' 일어났다. 

그 회사를 그만두고 일용직으로 ' 천안제과 ' 라는 회사에 입사했다. 

그 회사 사장이름은 ' 김 종열 ' 이었다. 

이 사장 얼굴이 묘하게도 실제상황에 잘 출연하는 어느배우와 상당히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동일인인지는 잘 모르겠다. 틀린 사람일수도 있으나

솔직히 내 일상에 동일인이라고 해도 크게 충격적인 일은 아닐것이다. 

김종열 사장과 상당히 닮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