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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피자

가시박힌삶 2020. 10. 23. 03:03

콩나물피자는 아이디부터가 일단 삼진아파트 살 당시 

내가 주로 많이 해먹었던 음식이 '콩나물무침' , 피자는 시카고피자를 주로 많이 주문해서 먹었었다. 

자주 먹었던 것이 콩나물, 피자

이 인간의 게시글을 수도없이 캡쳐했던 이유는 모든게 나의 일상과 겹쳐있었기 떄문이다. 

예를 들면, 

 

 트위터에서 누군가가 올려놓은 이 게시물에 나도 마음이 녹는듯해서 리트윗을 했었고

너무 귀여워서 아들을 보여주려고 캡쳐를 떠놨었다. 

 

 

 

 

 

 

 

 

 

정확하게 날짜가 겹치는건 아니지만 대략, 위의 내가 캡쳐한 게시물이 10월 10일날짜이면 내가본것이 10월 10일 이후에서 11월 사이 일것이다. 게시글을 올린순간 바로 보는것이 아니니까, 게다가 누군가 리트윗한걸 본거면 대략 내가 본걸 

올려놓은것이 맞다. 

 

이건 내가 일본에서 알게된 미국인에게 문자로 마지막 인사를 할때 저 문구를 잘 썼었다. 

'have a nice day' 

이것은 내가 일본에서 알게된 미국인에게 야경을 좋아한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나는 좀 괜찮은 야경을 상당히 좋아한다. 

스토킹을 겪은 이후부터는 밖에 잘 나가지 않게되었지만 말이다. 

 

나로서는 이런것까지도 알고 있냐? 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중고나라에서 아이책을 샀다. 나는 주로 책을 살때면 중고나라를 이용하곤한다. 저거랑 똑같은 책을 아이에게 사주었었다. 

게다가 문의자는 ' 가정폭력범' 이라는 단어를 꾸준히 쓰고 있다. 주거니 받거니 댓글을 달고 있다. 

다래는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 라는 말을 사용하고, 어떻게 이 일에 가담하게 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거다. 

윗층 603호에서 남편의 목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다. 분명 남편 목소리였고 내가 아이에게 뭐라고 했더니 남편은 

' 저렇게 애를 학대했나보다 ' 라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나중에 내가 혹시 같은동에 아는 사람이 있냐고 했더니 건너건너 아는 후배는 하나 있는데 이 주위에는 없다고 대답하길래 속으로만 염두에 두고 말았었다. 

이건 내가 실직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지쳐서 (괴롭힘에) 집에서 3일을 누워서 내리 잠만 잤는데 

그때 카페에 이러고 글이 올라온거다. 

[토낀가 돼진가] 라는 댓글위로는 원래 토끼 이모티콘이 있었는데 나중에 삭제한듯하다. 

좀 통통한 토끼 이모티콘 밑에 '토낀가 돼진가' 라는 댓글을 단거다. 

(내가 좀 밥을 많이 먹었었다. )

그래서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이 했던 말중에 ' 밥많이 먹는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 하는 말도 나온적도 있다. 

 

얘가 올리는 거의 모든 사진들은 내 일상이다. 모든 음식사진은 그날그날 내가 먹었던 주메뉴이고, 

 

한마디로 ' 콩기자' 라는 명칭은 나의 일상을 카페에 다 털어올린걸 아는 인간들이 그런의미로 붙인걸거다. 

도배한다고 뭐라고 한 사람들은 얘가 올리는 게시물의 의미를 그냥 한심한 장난쯤으로 여긴 잘 모르는 사람들일것이다. 

그외, 주거니 받거니 한 사람들은 다 알고 맞짱구 치거나 한거다. 

 

'유죄' 라는 자기들만의 법! 그 테두리안에서 뻔히 불법인것을 알면서도 피해자를 만들어 신나게 두들기고 

놀리고 조롱하고 일상을 다 방송하듯 까발리고, 아마도 근접해 있으면서 다 들여다보고 있었던듯싶다. 

쓰잘데기 없는글에 긍정적인 댓글을 단 년놈들은 전부 한패거리이다. 

 

텔레파시통신은 다른 댓글에서 [ 소정 ] 과 관련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캡쳐를 해두었었다. 

 

어마어마한 린치작전으로 그 사람만 알아볼수 있게끔 일부러 약을 올리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거기에 

주거니받거니 댓글을 달고, kkk단을 방불케하는 짓을 이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안에서 이것들은 벌여온거다. 

 

한마디로 쓰레기들!

 

부부싸움을 대박하고나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가방을 싸고 집에서 나가겠다고 했었다. 

아마 이 게시글 올라오기 하루전이나 이틀전쯤 일거다. 

가방을 다 쌀때까지 가만있다가 싸들고 나가려는데 , 아들하고 당장 나가려고 하는데 

붙잡고 난리가 났다. 사실 아들과 나는 도저히 더 머물맘이 없었다. 

붙잡고 또 붙잡아서 할수없이 다음날 생각해보겠다고 했던 날.

 

그걸 또 이런식으로 올려놨다. 

 

'열정'? 

이 단어 또한 할말이 많은데, 쓰레기불법투하 뉴스 하나를 보고도 서로 해석이 다른 얘네들과 나인데,

똑같은 글에 달린 ' 열정 ' 이라는 단어는 또 어떠했을까? 

사실 저 단어로 놀림을 받은게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식의 스토킹적인 게시글에 저런 단어를 달아놓은건

불을 보듯 뻔하다. 

뭐든 다 쥐어뜯고보는 근성들이기때문에 아무거나 다 흠을 잡겠지만, 내 글에 참 불만이 많았나보다.

개눈에는 개같은것만 보인다더니....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