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지독한 하루하루

장기에 일어나는 미세진동때문에 새벽에 잠이 깼다.

가시박힌삶 2019. 8. 29. 04:09

어깨뒷쪽 날개쭉지에서는 계속 근육이 떨리는것인지, 살이 떨리는 것인지 진동이 일어나고, 잠을 자는 도중 계속해서 뱃속에서는
가스가 차고, 미세하게 진동이 계속 일어난다.
정말 미칠 노릇이다. 양쪽 신장을 망가트리려고 하는것같다.
지난달부터 신장, 음부는 꾸준히 지속적으로 매일, 그리고
고구마줄기를 깔때는 오른쪽 날개쭉지 있는곳에서 진동이 일어나
는데 , 그것이 아이도 그렇다는것이다.

아이에게 누군가 칩을 삽입을 한것이 아니라면, 아이와 내가 공유할
수있는것은 음식밖에 더 있겠나.

게다가 웃긴건 증거를 남기려고 얼른 아이에게 카메라로 찍으라고
해서 아이가 찍으려고 하면 그 순간 진동이 순식간에 멈춘다는것이다.
마치 어디선가에서 우리의 모든 모습을 보면서 이런 피해를 주고 있
기라도 하듯이 말이다.


가스는 계속 차고, 더부룩 더부룩 거리다가 ,
방귀를 끼면 시원하고, 몸속에 가스가 돌아다니는지,

이것이 아마도 '의료범죄' 이겠지만,
그리고 이들의 조직력을 익히 보아온바로는 누군가를 고립시켜 그 신체를 고장내고
인생을 망가뜨리는 일쯤은 누워서 떡먹기라는것이다.

영산휴게소에서 내 옆에 일하러왔던 알바들중 두명이 간호조무사였고, 한명은 요양병원에서
근무했다고 했으며, 한명은 장애인복지센터에서 일했었다고했다.
뭔가 연결이 되지 않을까 늘 생각해본다.

(이글을 작성하는것을 촬영하고 있다. 글을 쓰다가 갑자기 타자가 안먹힐때가 있는데 방금 그랬기때문에증거를
남겨두려고 찍고있는데 지금은 별 이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