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펙트럼분석기 측정해본 값
스펙트럼분석기앱인데 원래는 스마트폰 앱을 잘 안믿어서 안까는데 오랜만에 오늘 한번 깔아봤다.
알아보니 이런기계를 살려면 1000만원도 넘게들고, 또 따로 교육도 받아야하던데,
살면서 만약 여유생기는 날이 온다면 이 기계를 집에 하나 장만해두는것도 좋을듯싶었다.
보는 방법은 나도 잘 모른다. 그냥 db면 소음 , hz면 주파수,
흔한 나그네님한테 교육좀 받아야쓰겠다.
방문을 활짝 열고 찍은것
방문을 닫고 찍은것1 - 분홍색도 뭔가 계속 달라지는것같아서 여러장 찍어두었다.
방문을 닫고 찍은것2
방문을 닫고 찍은것3
방문을 닫고 찍은것4
방문을 닫고 찍은것5
방문을 닫고 찍은것6
방문을 닫고 찍은것7
이번에는 내 왼쪽 노트북 바로 왼쪽편 방바닥에 놓아보았다.
잘 안보일른지 몰라도 75db, 59hz이다.
노트북옆에서 측정해봤을때
냉장고옆에 전자파차단기를 뽑았을때 측정한 값이다.
너무 신기한것은 분명히 내 귀로는 냉장소 소리가 젤 크고 다른 소음은 아예 없다고 봐야된다.
시골이라서 아주 조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냉장고 앞에서 찍으니 젤 낮게 나오는 이유는 뭘까?
이번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산 전자파차단기를 꼽은 상태에서 다시 측정해보았다.
코드를 뽑고나면 조용해지니까 , 잠시후에 다시 냉장고가 소음을 내길 기다렸다가 측정해보았다.
별반 다른거는 없어보인다.
국가소음정보시스템 소음정보
너무 이해가 안갔던게 냉장고에서 그런 굉음이 나는데도 55~60db사이이고,
아무소리도 안나는 노트북 바로옆에서는 77db까지 가니까 지하철 차내소음과 맞먹을 정도이다.
측정된 값의 대부분이 전화벨 시끄러운 사무실의 소음으로 나타났다.
방안에 있으면 사실 냉장소소리말고는 들리는 소리라고는 가끔 새소리, 마을 방송소리, 차들 지나가는 소리, 그냥 순간적인 것들인데
이렇게 시끄러웠었다니,
내친김에 초음파도 해봤는데
최대한 가랭이 사이에 두고
아들이 겜을 하고 있어서 폰을 못빌리고
그냥 스크린캡쳐를 했는데 하다가 흔들렸을수도 있다.
18.1khz ~ 21.9khz
정도가 측정된다.
사실은 비싼 장비들인데 스마폰어플에서
무료로 다운받은 앱이
얼마나 정확하려나?
굉장히 정확하다면 날로 먹는 셈인데,
그래서 지금까지는 신뢰를 안했었다.